서리태 콩 사용한 추억의 맛 그대로…고성 동루골 ‘성대리 추어탕’의 진미

추어탕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특색이 있다. 우리지역은 걸죽하지 않고 맑은 국물 스타일이다. 어린시절 냇가에 나가서 추어탕을 끓어 서너대접씩 먹던 추억이 있다. 성대리 추어탕은 지역특색을 잘...

“비결은 가성비와 평판”…고성 용촌리 ‘장작보리밥’ 외국인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저희 집은 이번 휴가철 정산을 해보니 작년보다 매출이 늘었습니다” 고성 용촌리 장작보리밥 이장은 사장은 코로나 해제이후 변화에 바짝 긴장하고 임했는데 좋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장작보리밥의...

노르웨이 원조 대구맛 그대로…35년 경력의 대구탕,속초 영랑동 해변 ‘정아네 포차’

대구탕 기억에는 노르웨이가 자리잡고 있다. 어느해인가 노르웨이 로포텐 섬에 취재를 갔었는데 그 때 맛본 대구탕을 잊을수가 없다. 길쭉한 냄비에 육수를 붓고 대구 한 마리를...

유학생들의 사랑방…고성 경동대 앞 네팔 요리 음식점 ‘설악 에베레스트’ 인기

고성군 봉포리 경동대 앞에 ‘설악 에베레스’라는 이색 음식점이 있다. 네팔인 어속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네팔.인도 전문 요리 음식점을 표방하고 있다. 네팔인 어속(33세)사장이 올해 봄...

제주도 특미 고기국수 맛 그대로..양양 물치 ‘박가 고기국수’의 고소한 맛

양양 물치 구 시장 골목안 ‘박가(朴家) 고기국수’, 주인은 진짜 박씨인 박세영이고 고기국수가 시그니처 메뉴다. 우리지역에서는 고기국수가 익숙하지가 않고 입맛에 적힌 추억도 없다. 고기국수는 제주도...

“신뢰와 가성비로 발길 늘어”…불황 모르는 설악산 마츠 레스토랑의 비법

피서철 폭염이 지독했고 해수욕장도 붐볐다. 그러나 많은 식당들이 예년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심지어 봄철 매출만도 못한 상황에 당혹해 하고 있다. 이런 전반적인 흐름에서도 불황 없이...

‘보리빵 명가’ 속초 소담 보리빵 세무서 건너편으로 이전

보리빵 전문 가게인 속초 소담 보리빵이 속초 세무서 건너편으로 이전했다(수복로 15). 40평 규모의 공간에 제빵실, 휴게실등을 구비해 더욱 안락해진 분위기.특히 마치 집에서 빵을 굽는...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재희씨 ‘뉴빌리지 베이커리’ 브랜드 론칭… 고향서 본격 제품 출시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유재희씨가 ‘뉴 빌리지 베이커리(new village bakery)“ 브랜드를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씨는 최근 속초시 조양동 새마을에 위치한 '이정숙 왕만두찐빵' 집에 베이커리 거점을...

쿠키가 자작나무를 닮았네…인제 자작나무 숲 ‘투데이 카페’ 이은숙의 캐릭터 제품 인기

인제 명소 자작나무 숲 입구에 독특한 디자인의 컨테이너 건물 2동이 붙어 있다.'투데이' 라고 이름 붙은 이곳은 자작나무 숲의 소문난 가게 나무 공방과 카페로 남매가...

50년 노포 간성 부흥 막국수 로컬의 맛…직접 손반죽 옛 방식 고수

옛 모습 그대로 부엌에서 반죽을 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큰 대야가 들석일 정도로 힘이 들어간다.50년 노포 간성 부흥막국수 맛의 비결은 여기서 출발한다. 옛날 방식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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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의 이중주…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5월 1일...

영랑호 보광사 초청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이 5월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로사 화가의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 ‘니캐2’.'화려한 외출'등이 전시돼 속초지역 관람객들과 처음 만난다.  조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