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호리 바닷가 부채바위 꼭대기 소나무 한그루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변의 타포니(Tafoni) 군락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곳의 부채 형상의 부채바위는 경관이 아름답고 기이하게 생겨 더욱 새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채모양의...
독일 라인강 고성 라인펠즈에서 찾는 역사의 교훈…폐허의 전후독일 초당적 권력분산 논의 시사점 커
독일의 젖줄 라인강은 장엄한 서사시 같다.유융히 흐르는 강물에 잘 정비된 강변과 울창한 녹색 풍경 어딜 가나 감탄사가 나온다. 그중에서도 라인강의 중심 상고아(SANKT GOAR)는 역사적...
(전숙이의 한컷) 생명의 앙상블같은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는 숨바꼭질 하는 괴팍함이 있는데 평소에는 얌전하다가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 올 때 제 모습을 드러낸다.그것도 왠만해선 끄덕도 하지 않는 고집이 있다.그만큼 토왕성은...
겨울 오후 고성 문암항의 주인은 갈매기다
날도 차고 바람도 거칠었다. 오후 애매한 시간 교암에 들렀다가 문암항으로 갔다.문암항은 누군가 기다기라도 하듯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구석이 있다.항구 입구 동양호에는 인기척 없이 아직도...
저무는 시간 석호 낙조 여행과 함께…영랑호 보광사 관음바위 석양은 서방정토 연상캐 하는 장관...
내려 놓는 시간이다.해꼬리도 짧아졌지만 동해안 석호에서 낙조를 보는 맛은 여전히 정말 짜릿하다. 동해안 영북지역은 석호가 여럿 분포하고 있다. 속초 영랑호를 비롯해서 고성에 광포호,천진호,송지호 그리고...
(최선호의 소나무 탐방) 전통마을 교동리 지키는 450년 소나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면 교동리 산 61-1번지에 위치한 교동리의 소나무 그 웅장함이 세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학명을 pinus densiflors라고 하며 상록침목교엽으로서 소나무과 솔, 솔나무, 소오리 나무라고도...
울산바위 보며 대나무로 구운 숯불고기 먹는 황홀함…카페같은 대형 고기집 ‘속초 대나무 숯불고기’ 개업
경기침체로 장사가 어렵다는 하소연이 들리는 이즘 대형 숯불고기집이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속초 대나무 숯불고기’가 미시령 가는 대로 옆에 최근 개업을 했다.
먼저 위치가 참 좋다. 울산바위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을 뿐더러 식당에 들어서면 통창으로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보인다. 너른 홀이 시원하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 마치 카페에 앉아 식사하는 기분이다....
거대한 강줄기 같은…비 온뒤 설악산 토왕성폭포의 장관
여러 날 비가 내리다 23일 아무일도 없었던 양 햇살이 비췄다.간성 수성문화제를 갔다 오는 길 용촌 5거리에서 대순진리회 방향을 틀어 산등성이에 오르니 좌측 저 멀리...
보광사 불교영화제 10월 29일 개최..총 상금 5백만원, 바다보며 영화보는 속초 랜드마크 ‘카시아’에서
영랑호 보광사가 주최하는 불교영화제가 10월29일 오후5시 속초시 대포동 5성급 호텔 카시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보광사 불교영화제는 최근 개관한 최신식 특급 호텔 카시아로 개최...
새들의 천국 문암 백도, 해수부 선정 아름다운 무인도
바닷 새들의 안식처 백도(白島)가 해양수산부 8월 아름다운 무인도로 선정됐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1리(일명:똥골마을) 바닷가에 위치한 백도섬, 해안에서 가깝게 보이지만 실제거리는 약 650m된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동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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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먹는 한국…점심 저녁 포함 1주일 10끼 혼밥, 세계127위
다른 사람과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 삶의 만족도가 높다. ‘식사 공유’, 즉 알고 지내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가 삶의 만족도와 직결된 요소라는 조사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