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봉수대해수욕장이 매혹적인 3가지 이유…은빛 백사장.문화.해양레저의 짜릿한 3중주
고성군 오호리 고성원더비치 봉수대 해수욕장이 확 달라졌다.롱비치 봉수대는 시즌개막에 맞춰 ‘海.쉼터’ 카페를 새롭게 오픈했다.
대나무 컨셉에 시원한 통창으로 디자인한 카페는 앉아서 직선으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쉴...
영랑호 속초수목농원 수국축제 첫 개최…1만여평에 펼쳐진 수국 잔치
속초 영랑호반을 천사처런 수놓고 있는 속초수목농원에서 처음으로 수국축제가 열린다.7월 5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축제기간 다양한 이밴트도 펼쳐진다.
김경혁 대표는 “ 수년동안 일군 농원의 대표 상품인...
금강산 신선봉 아래 힐링명소 도원빌리지 펜션
신선봉, 금강산 첫 봉우리죠. 금강산 제1봉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크지만 각이 선 봉우리는 조각같은 미남을 연상하게 합니다. 조금 거리를 두고 보는 보습이 더 아름다운데 도원리 저수지를 좌측으로 끼고 돌면서 보는 모습...
자연을 닮은 척산온천 맨발걷기 코스…시민들 건강.치유공간으로 인기
속초 노학동 척산온천 휴양지에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 지역의 맨발걷기 성지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가 있다.
길 가운데 한그루 나무 인상적이다. 작은 나무도 하나 잘라내지 않고...
구 동우대 부지 매각 반대 집회 3일간 개최…20여 속초시 사회단체 참여
구 동우대 부지 매각 반대 집회가 29일 오후 3시 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다. 속초시 번영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규모 집회에는 20여개 사회단체가 참가한다. 집회는...
(기고) 진부령 흘리서 산목련을 따면서…연인처럼 기다리는 산목련, 꽃차 재료로 으뜸
5월은 산목련 계절이죠. 집 근처에서 화려하게 피었던 목련은 갔지만 산목련은 5월이 제철입니다. 산의 기온이 낮기에 늦게 꽃망울을 터트리죠.
매년 이맘때면 설레는 게 산목련의 개화시기에 대한 두근 두근 마음때문입니다....
벚꽃 터널 지나 설악산 가는 길… 예년보다 지각한 벚꽃 만개
속초에 벚꽃이 만개했다. 작년과 비교해 보니 10여일 정도 늦었다.영랑호 벚꽃 축제를 2주간에 걸쳐 날짜를 잡고도 만개하지 않아 애를 태우더니 드디어 활짝 피었다.
영랑호반,국민은행 연수원에서 미시령 가는 차도변, 한화콘도에서 목우재 가는 길 특히 설악동 가는 길의 벚꽃길은 설악산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아름답다.
하도문에 들어서면 하얀천사가 손짓하듯 도로 양쪽이 훤해진다. 굽어지는 길에...
해남 도솔암 가는 길…영랑호 보광사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비가 내린 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출발했다.도솔암은 가뜩이나 구름과 안개가 잦아 날씨가 도와야 천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절경을 보면 더욱 좋겠지만 기도처로서...
고성산불로 불탄 자리에서 꽃 피운 보광사 홍매…설산 신선봉과 함께 보는 기막한 시절인연
영랑호반의 400년 고찰 보광사, 시내에서 가깝지만 경내 들어서면 깊은 산중에 온듯한 평화로움이 가득하다.
2019년 4월4일 고성산불이 나기 전 우거진 송림이 절집을 감싸고 있었을 당시는 더욱더...
고성산불 5년…속초 수목농원 불탄 고목나무에도 새순이 돋아 나는데
영랑호반의 명소 속초 수목농원에도 새봄 내음이 물씬 난다. 수국정원은 아직 겨울잠 분위기지만 다양한 꽃들이 가득 자리한 판매장은 향기가 좋다. 작년보다 다양한 식물들이 더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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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우대 부지에 대한 이병선 시장의 석연치 않은 행보, 계약해제권 행사해라
✍✍✍ 편집위원 김호의 세상 비평
속초시가 옛 동우대 부지 관련 대책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뭐가 됐든 홍보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보다. 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