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리조트가 침체된 설악동서 인기 많은 비결…”외국인 관광객 때문에 비수기가 따로 없어요”
개관 50주년을 맞는 속초 설악동 스마일리조트는 비수기가 따로 없다.여름 시즌이 끝나고 한산해진 요즘 평일에도 10개 객실에 손님이 투숙하고 있다.그것도 모두 외국인이다. 벨기에를 비롯해서 노르웨이...
고성군 해수욕장 방문객 논란… 고성군번영회, 증가는 커녕 평균 40% 줄어 반박
'20퍼센트 증가'와 '40퍼센트 줄었다'.올 여름 시즌 고성군 해수욕장 방문객 숫자를 놓고 고성군과 번영회간의 계산차이가 이렇게 크다.
고성지역 30개 해수욕장에 18일 현재까지 모두 203만934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는게 고성군의 통계다 이는 169만5276명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20.3%(34만여명)증가한 수치라는 것이다.
그러나 고성군 번영회는 전혀 상반된 숫자를 내놓고 있다.명파에서 봉포해수욕장에...
(이하의 아침을 여는 시) 소백산 화엄華嚴 부석사浮石寺
소백小白 뜻을 작을 소, 빌 백으로 달리 푸니
작디작은 번뇌라도 일어야 해탈하고
일념을 다한 끝에야 무념에 든다 였네.
안양문 마당 위로 무량수전 시야에는
초목에 바다 살고 바다에 산이...
‘홀로’ 서 있는 모습 처럼…민승준 개인전 속초피노디아서 개막
거대한 작품이 벽면애 걸려 있다. 마치 혼자 서 있는 듯힌 이 작품의 글씨는 두글자 ‘홀로’. 서예의 고독한 길을 걷는 작가의 모습이자 외로운 현대인을 상징하는...
보광사,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첫 거행
영랑호 보광사 광복절 79주년 기념식이 15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장전에서 열렸다.또한 지장전에 모셔져 있는 항일독립 구국의승 135위와 속초사수 5용사 추모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보광사 회주...
서예에서 마그마로…민승준 개인전 속초 피노디아서 15일 개막
서예가에서 마그마로 지경을 확장하는 작가 민승준 초대전이 15일 속초 피노디아 아트갤라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여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내면심리를...
보광사 칠석문화제 성황리에 마쳐…절집 잔디마당에서 모두 함께 한 기분 좋은 밤
모두가 함께 한 축제 한마당이었다.가을 기운이 살포시 느껴지는 보광사 절집 잔디 마당은 환상적인 무대로 변신했고 '평화의 오작교'에 둘러 앉아 공연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은 편안하고...
보광사, ‘평화의 오작교’를 위한 칠석문화제 10일 개최
개산 400+1 보광사가 10일 오후 7시 절집 잔디마당에서 칠석문화제를 연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의 의미를 살려 '평화'를 오작교 위에 세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화의 오작교를 위한 보광사 칠석문화제’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경아씨의 미디어 파사드인 '평화 기도 ...
고성 봉수대해수욕장 ‘해변 주부가요제’ 3일 열린다
한 여름밤의 낭만을 수놓는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이 주최하는 해변주부 가요제가 3일 열린다.대한민국 30세 이상 주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금상 1명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등 푸짐한 시상이...
‘서핑’ 양양도 관광소비 전년대비 10퍼센트 급감…20대 여성 방문자 감소 두드러져
서핑으로 전국적 인기를 누린 양양군의 방문자 수(2023년7월-2024년6월)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가장 많이 감소한 연령은 20~29세 여성으로13.5%다.속초시(1순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2순위), 경기도 남양주시(3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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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천국 문암 백도, 해수부 선정 아름다운 무인도
바닷 새들의 안식처 백도(白島)가 해양수산부 8월 아름다운 무인도로 선정됐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1리(일명:똥골마을) 바닷가에 위치한 백도섬, 해안에서 가깝게 보이지만 실제거리는 약 650m된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동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