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매몰된 속초 관광…‘1인당 2만5천원 관광’으로는 지역경제 못 살린다
지난해 속초시 관광객이 2,600만명을 넘어섰고 관광소비액도 6,484억원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외형만 보면 관광객 증가와 소비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며 대표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만식 교수의 조각시 산책 45) 바람/이하
바람은 향기가 없다.
그러기에
모든 향기를 실어 보낸다.
― 바람, 이하(李夏)
The wind has no fragrance.
Therefore,
it carries every fragrance of the world.
ㅡ The Wind
By Lee Ha (S.korea)
꽃은...
속초 화필 30년 여정의 마침표… 화가 조정승, ‘속초8경 사계대작전’ 개최
남도의 화풍을 바탕으로 한국화의 깊이를 보여온 화가 조정승이 속초의 자연과 사계를 화폭에 담은 전시 ‘속초8경 사계대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
풍경을 넘어 존재에 대한 철학적 명상으로…울산바위 화가 김정호의 ‘설경 천후산’
천후산이라는 이름이 암시하듯, 울산바위는 장대한 기골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자연의 형상이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처럼 단순해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그 형상과 결은 결코...
서울사대부고 ‘선농 미술인회’ 진부령미술관에서 ‘숨’ 초대전 개막
폭설이 내린 진부령에 5일 오전 대형버스 한대가 도착했다. 진부령 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선농 동인들이 내려왔다. 선농은 서울사대 부고 출신들의 미술동호인 모임으로 정식 이름은 ...
울산바위 앞에 괴물처럼 선 고층아파트…중견화가 김정호의 신작이 보여주는 회화적 항변
설악산에 눈이 많이 내렸다. 밤시간 설악동에 진입하니 싸래기 같은 눈이 비오듯 쏟아진다. 먹구름에 가려 안보지만 울산바위를 비롯해 설악산 전체가 흰옷을 두껍게 입었을 것이다.
김정호 화백이 ...
인구감소지역 ‘반값여행’ 하세요…4월부터 16개 지자체
정부가 오는 4월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반값 여행’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예산처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시범사업...
(이만식 교수의 조각시 산책 44) 첫눈 / 장현숙
눈발 사이로 보이는
끝없는 천공
하늘인 듯하다가
고향인 듯하다가
- 첫눈 / 장현숙
Through the drifting flakes,
the boundless above—
now sky,
now home.
ㅡ First Snow
by Jang Hyeonsuk
첫눈이 내리면 자기도...
고향 ‘화천’은 내 작품의 모천…간성 돌화가.시인 노혜숙의 문학여정
고성 간성읍 남천에서 활동하는 돌화가이자 시인 노혜숙이 고향 화천 신문에 소개됐다.
강원 북단 고성군 간성읍 남천 변에서 돌에 그림을 그리고 시를 새기며 살아가는 그가, 반세기...
중견화가 김정호 신작 ‘토왕성 폭포’…혼탁함을 씻어내는 구원자 처럼
중견화가 김정호의 신작 〈토왕성 폭포〉는 120호 대작이다. 크기와 색감, 구도 모두가 시원하다. 이 작품은 김정호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단순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토왕성 폭포는 마치 동네에서 올려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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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점 8점 3자 경선 과반득표…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결과”
국민의힘 강원 고성군수 경선에 참여했던 신창섭 후보는 16일 오전, 국민의힘을 상대로 한 ‘정당후보자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