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환 칼럼) “숲을 황금밭으로 만들자”…산림활용 대전환 5가지 제안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나무들이, 꿋꿋하게 고집스럽기만 하던 그 소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고성군 귀농 인구 강원도서 가장 적어…2023년 19명 귀농
강원지역을 찾는 귀농·귀촌 인구도 3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고성이 귀농인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강원 귀농·귀촌 현황’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농인구는...
양양 음식점 폐업률(18.3%) 설악권서 가장 높아,속초 8.1 고성 7.9%…코로나 때 보다 심각
강원도 음식점 폐업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악권에서 양양의 음식점 폐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양양 음식점 폐업률은 18.3퍼센트로 속초8.1...
반세기 독점운영 설악산 권금성케이블카는?…오세훈 서울시장, ‘독점사업 남산케이블카’ 언급 계기 관심사 부상
오세훈 서울시장의 남산케이블카 언급을 계기로 '국립공원내 반세기 독점기업' 설악산케이블카 문제가 시민들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최근 “남산 케이블카 수익을 두 가문이...
‘한물 간 바다뷰 세컨하우스’ 뚝뚝 떨어지는 속초 아파트 가격…그래도 사는 사람 없고 거래절벽
속초 조양동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중인 A씨는 요즘 반나절만 근무한다.워낙 손님이 없어서다. A씨는 “아파트 중심으로 영업을 하는데 외지인들의 발길이 완전 끊겼다. 미분양이 넘치는데 굳이 부동산에 아파트...
‘소똥’을 발전소 연료로 사용,자동차 110만대 분 온실가스 감축한다
소똥을 발전소 연료로 사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한국남부발전,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8일 오후 농협카드 본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통해 2030년까지 가축분(소똥)을 활용한...
국감 도마에 오른 속초 영랑동 해안 침식…”인공시설물이 오히려 침식 가속화,철저한 평가 필요”
해안침식 문제 해결을 위해 해수부가 추진중인 연안 보전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이번 국정 감사에서 제기되었다.또한 침식저감시설이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속초 영랑동 해변이...
“속초서 아파트 분양가에 사면 바보”…반값 아파트 수두룩,레미콘 회사만 짭짤
요즘 지역 곳곳에는 ‘500만원이면 입주’등 현수막이 대거 걸려 있다. 분양시장이 얼어붙자 울고겨자 먹기로 아파트 분양의 특혜를 준다는 광고다.역으로 아파트 분양이 안되고 있다는 반증이다.이렇게 가다간 아파트가...
자영업자 4명중 3명은 월소득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 4명 중 3명은 한 달 소득(종합소득세 신고분)이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인사업자...
지역 필수 노동력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제도적 뒷받침과 인식개선 필요
고성군 봉포리 경동대 앞, 네팔 음식점 '설악에베레스트'. 늦은 시각이지만 손님들이 꽤 있다. 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저녁 식사중인 경동대 네팔 유학생들이다. 이들은 수업을 마치고 식당등에 알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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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용촌리로 이전 개업한 설렁탕 명가 ‘풍미옥’…개운하고 시원한 맛에 ...
속초 문화예술회관 옆 ‘진국 설렁탕’이 고성군 용촌리로 이전 개업했다. 속초 고등학교에서 용촌으로 넘어가는 구 철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운 상호는 풍미옥. 고성으로 오다보니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