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생생젓갈.건어물’이 뜨는 3가지 이유…속초 중앙시장에 새 명소로 발길 이어져

속초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입구 ‘속초 생생 젓갈.건어물’, 갓 오픈한 가게지만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 발길이 이어지는 곳.일단 기존 건어물 가게와 다른 차별적인...

황홀한 색감에 맛도 좋은…속초 소담 보리빵,강황보리빵 첫 출시

속초 영랑동 속초 속담보리빵에서 강황보리빵을 출시했다. 따끈하게 갓 나온 보리빵은 색감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강황밥이 보여주는 색채보다 좀더 진하면서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황보리빵에는 강황과 찰보리...

속초 ‘삼열이네 횟집’ 달인의 맛….한석봉 어머니 떡 썰듯 오묘한 회 썰기

속초 교동에서 ‘삼열이네 횟집’을 운영하는 장삼열씨, 2대째 대포항에서 고기를 잡고 있다.고기잡이가 천직인 그에게 또 하나의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니 다름 아닌 회썰기다. 회는 어떻게 써느냐에...

귀어 청년 이경수의 꿈이 크는 곳…공현진 ‘바닷가 마을’의 희망가

고성 공현진의 해돋이 명소 옵바위가 정면으로 보이는 해변에 있는 ‘바닷가 마을’은 복합 공간이다. 식당과 가게 ,카페가 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고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운영중이다.정취도...

노르웨이 원조 대구맛 그대로…35년 경력의 대구탕,속초 영랑동 해변 ‘정아네 포차’

대구탕 기억에는 노르웨이가 자리잡고 있다. 어느해인가 노르웨이 로포텐 섬에 취재를 갔었는데 그 때 맛본 대구탕을 잊을수가 없다. 길쭉한 냄비에 육수를 붓고 대구 한 마리를...

50년 노포 간성 부흥 막국수 로컬의 맛…직접 손반죽 옛 방식 고수

옛 모습 그대로 부엌에서 반죽을 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큰 대야가 들석일 정도로 힘이 들어간다.50년 노포 간성 부흥막국수 맛의 비결은 여기서 출발한다. 옛날 방식의 손...

60여가지 재료에 4가지 맛 선택하는…속초 교동 ‘취향마라’의 개성있는 마라탕

마라탕은 중국 쓰촨 지방 탕요리다.쓰촨 지역의 음식답게 향이 강하고 매운 맛이 특징이다.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맛 때문에 꺼리는 점이 없지 않다. 속초 교동에 위치한 마라탕...

인기기사

400년 고찰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상의 증인…’역사의 로맨스’ 정경부인 한씨 묘소 방문기

400년 고찰 영랑호 보광사  역사적 사실은  조선시대 한씨 부인이 증거하고 있다.사랑이 지극한 부인 한씨는 남편 나업을 위해 사후에  목조지장보살상을 조성해 보광사의 전신인  금강산 안양암에  모셨다.1654년이다. 나업은 벼슬이 종1품인 승록대부에 오른 인조시대 내관인데  지금으로 치면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한거나 다름 없다.1938년 대홍수로 안양암이 통째로 유실되는 비극적 상황에서 지장보살상만 유일하게 남아 1938년  보광사로 이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