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고성군 경제 생태계 좀먹는 ‘쪼개기’ 수의계약…’이권 카르텔’ 철퇴 시급

고성군 공무원 사회와 업계에 수근거림이 만연하다. 다름 아닌 수의계약 때문이다. 고성군 추경 예산에 반영된 각 읍.면 토목공사 설계 관련 토목 설계 용역을 특정업체와 특정인이...

해양심층수산업 소통 플랫폼을 넘어…그린산업 단지 조성 필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개최한 2021년도 해양심층수산업 종합심포지움은 자원 실용화 확대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해양심층수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현장 문제의 도출 및 이해당사자 논의를 위한 라운드...

고성군 해안관리 이대로 안된다…침식 방치 한채 난개발 정책으로 미래 없어

고성군 오호리 르네블루 호텔 앞 모래사장, 대형 중장비가 굉음 소리를 내면서 모래작업을 하고 있다.이곳에서부터 바로 앞에 보이는 죽도까지 다리를 놓는 기초공사 작업이 진행중이다.620미터 길이의...

강원 산림엑스포 제안…’산불 상징관’ 만들어 홍보 계기 삼자

올 가을 산림엑스포가 우리 지역에서 열립니다.주행사장이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구 잼버리 개최장인데 이곳은 2019년 4월 고성산불 발화지점과 멀지 않은 곳입니다. 산림엑스포가 공교롭게도 산불지역에서 개최되는 건...

(정석근 칼럼) 도산위기 오징어 어업 살리려면…새 어장 개척 정부가 나서야

기후변화로 동해 오징어 어업이 소멸 위기에 처했지만 정부 대응은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 진단 없이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다. 특히 낚시로 오징어만 주로 잡아오던 동해 채낚기...

시민중심 속초 법정문화도시를 위한 제언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놓고 각 자치단체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동안 국비를 포함해서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가 교부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업을 지자체는 외면할 수 없는 것이다.대한민국...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비평)부패 비리로 얼룩진 속초시 60주년…신상필벌 인사 쇄신으로 새해 열어야

사람이 됐든 단체가 됐든 문제는 항상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이런저런 일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가급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을 관리해야겠지만, 그래도 잡초처럼...

오랜만에 지인 연락 왜 경계할까?…신뢰도 추락하는 사회의 단면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오랜만에 지인이 연락하거나 만나자고 하면 피하거나 답변하지 않는다.예전에는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강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사실 필자도 아쉬운 일을 겪었다.몇...

연말실종과 코로나 우울

날이 매섭다.그 보다 더 매서운 것은 코로나 냉풍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설악권 지자체 마다 조금씩 달라도 전반적으로 얼어 붙었다. 같은 권역으로 생활권이 연결되어 있기에 더욱 그렇다. 고성지역도...

고기도 안잡히는데 규제만 가득한 어업…항구는 그래도 여전히 토건사업 중

사진은 고성군 아야진 항구 모습이다. 이 사진은 설산의 설악산을 배경으로 작은 배 한척이 입항하는 외견상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자세히 보면 항구의 밝지 않은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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