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플륫 오케스트라 ‘울림’ 창단 연주회를 보고

4월 13일 토요일 속초문화회관에서 열린 플륫 오케스트라 '울림' 창단 연주회 잘 보았습니다. 첫 곡을 오페라의 유령을 했는데, 마치 시침 분침 초침이 잘 맞아 돌아가듯이,...

해변과 바짝 붙은 불안한 건물….해안가 건축기준 마련 시급

해변에 나가보면 백사장 모래가 깎여 나가  절벽처럼 되어 있는 곳이 많다. 천진과 봉포, 오호리와 동호리등 지역 곳곳이 그렇다.해안 침식이 심하다는 증거다. 어느 지역은 모래사장이 아주...

위대한 무술인 이소룡, 백 마디 말 보다 한번 운동하라

11월 27일은 위대한 무술인이자 액션 배우인 이소룡(李小龍, 1940~1973) 의 생일이었다. 그리고 올해는 이소룡이 타계한지 50주기가 되는 해다. 서거 50주기가 된 지금도 회자되는 대역 없이 직접...

원도심 쇠락 부추기는 난개발 우려 커…속초 고속철 역세권에 미니 신도시 조성의 그림자

속초 문천당 앞은 도심의 배꼽같은 곳이다.허나 요즘 이곳을 가보면 주변에 빈 가게들이 꽤 있고 임대등 문구가 나붙은지도 오래다.근처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모습과 대조적이다. 다들 걱정하는...

(지용승 칼럼) 주 4일 근무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최근 주 4일 근무가 미치는 노동자들의 생산성과 복지에 주는 이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주 4일 근무가 과연 현실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속가능한 성장 – ESG 2.0 대전환 위한 5가지 전략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1.0과 ESG 2.0 사이에는 두 가지 뚜렷한 기간이 있다. ESG 1.0은 2004-2018년 사이의 기간으로, ESG 개념이 금융 관점에서 투자 결정의 요소가 되기...

송지호 해수욕장 죽도 다리 놓는다는데…”자연미 있는 그대로 두자”

3년 전, 송지호 해수욕장에는 데크가 있는 무료 캠핑장이 있었다.시즌 이전 또는 이후에 피서객들이 뜸할 때 가족들이 자주 캠핑을 하던 곳이다. 그런데 4년전 부터 캠핑장에 있던...

DMZ 관광과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강원도는  알다시피  분단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분단의 최전선 고장이다. 철원.화천. 양구.고성등으로 이어지는 dmz의 길이만큼 통증이 큰 곳이다.평화관광은 역설적으로 고통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다.고성 통일전망대가 최고 관광지인것도...

‘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코로나 극복과 민생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추운 날씨다.지역은 얼어 붙었다.급강하한 기온 탓만은 아니다.코로나 방역으로 해맞이가 열릴 해변도 차단되어 더욱 썰렁하다. 힘든 한해였다. 삶도 마음도 지친 고통스런 시간이었고 이 시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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