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정책에서 시민참여…한국은 더 절실하다

지난 2006년 UN 책임투자원칙(PRI)이 기업의 환경, 사회 및 투자자에 대해 책임감 있는 원칙 수용과 이행을 장려하기 위해 ESG(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정책을 발표한 지 17년이 됐다. 이제...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상위 5가지 ESG 트렌드 

2023년에 여러 국제기구와 정부가 기후 관련 법안과 ESG 보고 사항들을 법으로 통과시켜2024년은 ESG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영 변화를...

기후변화가 노동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 ‘2023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는 “기업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는 투자, ESG 표준의 광범위한 적용 및 공급망이 더욱 현지화 됨에 따라 강력한 일자리 창출과...

(이선국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높은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지만 가까운 산과 들에는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와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등 크고 작은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다. 늘 그렇듯이 봄은...

고성군 모빌리티 비전을 세우자

고성군 흘리 진부령 미술관 뒷편에 택당 이식의 유별시비가 있다.택당은 1631년부터 1633년까지 간성현감으로 근무당시 진부령에 길을 내는 작업을 했다.우마차가 다닐 정도의 길이다.이러한 그의 선정 때문인지...

기후변화와 인구절벽  재앙 닥친 설악권…위기에 둔감한 지자체 여전히 토건사업만 치중 

문암리에 사는 마모씨, 80평생을 살았지만 요즘같이 바다가 메마른 적은 처음 본다고 말한다.고기는 씨가 마를 정도고 한창 채취해야 할 미역도 쇠미역을 보기 어렵다고 말한다.풍성하게 잡혀...

거진정보산업고의 미래를 생각한다

거진은 한때 인구가 2만이 넘는 활기 넘치는 읍내였다. 명태가 주산업으로 뒷받침 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었다. 요즘 거진을 가보면 모든 것이 옛일임을 절감한다.명태잡이가 예전같지 않다 보니...

지방의정 감시 시민단체 ‘공익감시 시민연대’ 출범

지방의정 감시를 목표로 한 시민단체 '공익감시시민연대'가 7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발기인 겸 운영주체들인 약 2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출범식과 현판식을...

보건진료소에서 겪는 사회적 거리두기..디지털복지로 어르신 고독감 해소 필요

무릉도원이란 별칭이 붙은 도원리 계곡 마을 안길로 봄의 왈츠인 꽃들과 신록이 무성합니다. 이렇듯 새롭게 솟아오르는 연두색 풍경이 휘감은 신선봉 자락의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로 인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설치로 무엇을 얻는가?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부교와 호수 주변의 데크 설치 계획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논쟁은 늘 봐오던 대립이다. 환경과 생태계보호라는 반대와 관광지 개발이라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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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은 제조업 황무지…강원도내 비중 속초1.4%, 양양 0.7%, 고성 0.6% 속초...

속초를 비롯한  설악권의 제조업 생산액 비중이  강원도내에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7일 발표한 ‘강원지역 제조업 현황지도’ 에 따르면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속초 1.4퍼센트  양양0.7퍼센트 고성과 인제 각각 0.6퍼세트인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18개 시·군별 생산액 비중은 원주가 34.8%로 가장 컸다.최하위는 양구 0.2퍼센트다. 속초는 군 단위 영월 홍천 찰원 보다도 낮았다.. 설악권 4개 시.군 주력업종은  식료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는 식료품 비중이 무려 95.9퍼센트 음료 4.1퍼센트,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