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의안 제출 어떻게 처리 되나…시의회 결정에 촉각

속초시의회는 8일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속초시가 제출한 영랑호 생태로 탐방사업 의안이 논의되었다.13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여부를 논의했으나 추후에 더 논의 하기로 했다.하자있는 행정행위에 대한...

관동팔경의 비경 청간정은 원래 자리로 가야한다.

청간정은 빼어나다. 건축적 미학이나 조망의 탁월함은 두말할 여지 없다.설악의 위용과 동해의 창망함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드문 명소다. 관동팔경의 비경이라는 칭찬에 손색이 없다. 허나 현재...

현실의 아웃사이더, 그러나 역사의 승리자(1)…퇴계 이황

퇴계 이황은 대한민국 1000원 지폐의 모델이며, 한국 철학의 큰 인물로 오늘날 추앙받고 있다. 이분께서 왜 아웃사이더인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할 것이다. 퇴계 이황은 당대의 최고 학자였지만,...

ESG 관점에서 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점 3가지

지난 8월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된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논쟁이 촉발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일본의 결정과...

태풍이후 해양 쓰레기를 생각한다

토성면 봉포항에 쓰레기 수거 바지선이 한척 정박해 있다.지난 태풍에 밀려온 쓰레기가 가득 담긴 상태다. 태풍이후 지역의 해변 마다 부유물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연이은 태풍과...

코로나 극복과 민생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추운 날씨다.지역은 얼어 붙었다.급강하한 기온 탓만은 아니다.코로나 방역으로 해맞이가 열릴 해변도 차단되어 더욱 썰렁하다. 힘든 한해였다. 삶도 마음도 지친 고통스런 시간이었고 이 시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송지호 해수욕장 죽도 다리 놓는다는데…”자연미 있는 그대로 두자”

3년 전, 송지호 해수욕장에는 데크가 있는 무료 캠핑장이 있었다.시즌 이전 또는 이후에 피서객들이 뜸할 때 가족들이 자주 캠핑을 하던 곳이다. 그런데 4년전 부터 캠핑장에 있던...

헛발질하는 이병선 속초시장..현안 해결의지 없고 무책임, 시민들 고통 가중

속초해수욕장 백사장,보기 조차 역겨운 시커먼 부유물이 떠 있고 악취가 진동한다.하수종말 처리장에서 나온 오폐수다. 무슨 성분인지 독성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채 시민들은 고통받고 있다.이 썩은 물이...

정부의 무능과 투자부족은 국민들 고통으로 돌아온다

정부 예산이 정치,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상당한 관심거리다. 정부는 약 657조원 규모의 2024년 예산을 국무회의에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 총수입은 13조6000억원...

양양공항 활성화 어떻게 되나?…플라이 강원 기업회생 신청 기각되면 운항 중단 장기화 될수도

양양공항을 모기지로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22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신청을 낸다.일본과 대만 노선 등 국제선은 지난 3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플라이강원은 6월 30일까지 양양-제주 노선 등 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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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은 제조업 황무지…강원도내 비중 속초1.4%, 양양 0.7%, 고성 0.6% 속초...

속초를 비롯한  설악권의 제조업 생산액 비중이  강원도내에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7일 발표한 ‘강원지역 제조업 현황지도’ 에 따르면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속초 1.4퍼센트  양양0.7퍼센트 고성과 인제 각각 0.6퍼세트인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18개 시·군별 생산액 비중은 원주가 34.8%로 가장 컸다.최하위는 양구 0.2퍼센트다. 속초는 군 단위 영월 홍천 찰원 보다도 낮았다.. 설악권 4개 시.군 주력업종은  식료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는 식료품 비중이 무려 95.9퍼센트 음료 4.1퍼센트,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