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를 넘어 커넥티드 스마트 거리조명으로

고성군이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한다고 한다. 노후화되어서 바꾸겠다는 것이다.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거진읍(61개소), 죽왕면(65개소), 토성면(17개소)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보안등 143개소가 교체 대상이다.낡으면 바꾸는 것이 맞다. 밝고 안전한...

6.25전쟁 70주년..분단의 이중고와 아물지 않은 상처

현내면 마차진에서 명파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쑥고개라고 한다. 좌측으로 배봉리 들어가는 표지판이 있고 농산물 판매 천막이 남아 있는 그 고개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울창한 숲...

(창간 특별기고)방치된 고성의 거대한 콘텐츠광산

대영제국에 빛나는 영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두 가지 들어본다면 스페인 트라팔카 해전을 승리로 이끈 넬슨제독과 마법의 모험과 탐험의 진수를 보여준 J.K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산불지역 산림복구는 산림경영 차원의 큰 안목으로 접근 필요

고성군이 2021년 산불지역 조림 계획을 밝혔다.올해도 2019년 고성산불피해지와 작년 도원리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사업과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먼저 고성 산불피해지에 올해 100ha의 조림사업을...

코로나로 신음하는 자영업…대책은 커녕 무관심한 고성군

고성군에서 실내포차를 하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올해 월세를 1년치를 한꺼번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한달 월세 30만원이니 1년치 360만원이다. 그는 앞이 캄캄했다.코로나 거리두기로 밤9시 이후에 영업을...

평화경제의 시동은 명파리 활성화에서 부터

계절탓만은 아니다.거리에 인적은 물론 차량통행도 거의 없다.하루 몇차례 들어오는 노선버스가 고작일 정도로 을씨년스럽고 적막하다.우리지역 최북단 마을인 명파리의 모습니다. 그 많던 가게도 대부분 문을 닫았고 평양면옥과...

오랜만에 지인 연락 왜 경계할까?…신뢰도 추락하는 사회의 단면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오랜만에 지인이 연락하거나 만나자고 하면 피하거나 답변하지 않는다.예전에는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강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 사실 필자도 아쉬운 일을 겪었다.몇...

26,921명..고성군 인구 감소세 심각

고성군 인구 2만 7천명선이 무너졌다.군의 5월 통계에 따르면 26,921명이다.지난 4월을 기점으로 2만 7천대가 무너졌고 매달 감소 추세다.주민등록을 고성군에 두고 속초나 타지역에 거주하는 공무원등을 제외하면...

산불이재민을 위해 한전은 뭐하고 있나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산불피해지역에 숲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반가운 뉴스입니다.숲 조성을 경기도가 해 준다고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먼 지자체에서 산불지역의 안타까움을 헤아리고 멋진 숲을 조성해주는 깊은...

연휴기간 너울성 파도에 각별히 주의하자…방심하면 위험

요즘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잦다.하늘은 더없이 맑고 날씨도 좋고 먼 바다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데 대형파도가 몰려 온다.그래서 너울성 파도는 바람없는 파도라고도 한다. 지난 28일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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