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후 해양 쓰레기를 생각한다

토성면 봉포항에 쓰레기 수거 바지선이 한척 정박해 있다.지난 태풍에 밀려온 쓰레기가 가득 담긴 상태다. 태풍이후 지역의 해변 마다 부유물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연이은 태풍과...

반복적 인물 타령 벗어나, 발굴하고 검증하고 키우자

정치인 출신의 독일 사회학자 헤르만 셰어는 ‘정치가들’이란 책에서 정치판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투어인 ‘중도’ ,’혁신’ ,’대안이 없다’ 등 단골 어휘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인물이 없다.”라는 말도...

고성군 모빌리티 비전을 세우자

고성군 흘리 진부령 미술관 뒷편에 택당 이식의 유별시비가 있다.택당은 1631년부터 1633년까지 간성현감으로 근무당시 진부령에 길을 내는 작업을 했다.우마차가 다닐 정도의 길이다.이러한 그의 선정 때문인지...

(지용승 칼럼)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본 사회적 경제

지난 해 코로나 19로 ‘집콕’생활을 하면서 2016년 방영한 드라마를 며칠에 걸쳐 ‘정주행’(시리즈 작품을 처음부터 쭉 본다는 의미)했다. 유튜브(YouTube)와 넷플릭스(Netflix)의 추천 알고리즘으로 내가 좋아할 만한...

인구 늘리기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서 부터

고성군은 매달 인구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7월말 현재 26,867명. 올초에 2만7천선도 무너지고 매달 감소세다.고성군은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의 인구 감소 문제 어제 오늘의...

‘플랫폼 속초’ 시대를 설계한다..디지털과 융합한 컨텐츠 관광도시로 도약

현대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빠르게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주식시장에 버금 갈 규모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시장이 성장을 하고, 핀테크 금융이 기존 금융보다 더...

마산만 정어리 떼죽음 진실 공방…다윗과 골리앗의 전투 누가 이길까

마산만에서 정어리 떼죽음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거세다.방아쇠는 제주대 정석근 교수가 당겼다.정교수는 최초 문제 제기에 이어 끝장을 볼 태세로 해양수산부와 맞서고 있다.이 공방은 정어리에 국한된...

디지털 격차 해소할 지역형 방안 강구 시급하다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때문에 읍•면사무소가 붐비고 있다. 어느 날은 주차가 어려울 정도로 혼잡하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국가와 지자체 신청 2가지 종류로 국가지원금은 카드 충전과 오프라인...

재난경보 시스템 재점검 시급하다

고성산불 발생 1년이 되어 간다.작년 4월4일 저녁 온천지가 시뻘겋게 화염으로 물들고 화마를 피해 피신하던 이재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저녁시간에 발화해서 강풍을 타고 널뛰기하듯이 불똥이 튀는...

(이선국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높은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지만 가까운 산과 들에는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와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등 크고 작은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다. 늘 그렇듯이 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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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은 제조업 황무지…강원도내 비중 속초1.4%, 양양 0.7%, 고성 0.6% 속초...

속초를 비롯한  설악권의 제조업 생산액 비중이  강원도내에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7일 발표한 ‘강원지역 제조업 현황지도’ 에 따르면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속초 1.4퍼센트  양양0.7퍼센트 고성과 인제 각각 0.6퍼세트인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18개 시·군별 생산액 비중은 원주가 34.8%로 가장 컸다.최하위는 양구 0.2퍼센트다. 속초는 군 단위 영월 홍천 찰원 보다도 낮았다.. 설악권 4개 시.군 주력업종은  식료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는 식료품 비중이 무려 95.9퍼센트 음료 4.1퍼센트,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