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응봉에서 바라본 화진포 밤 풍경…관광공사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강원도 고성 최북단 화진포, 송림 향기와 바다내음이 호수를 감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석호다.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화진포를 천천히 음미하는 맛은 남다르다.산책자를 따스하게 포옹해주는 화진포 두 개의...

신부가 사찰을 쉼터로 택한 사연

저에게 일생을 두고 이루고픈 꿈이 하나 있습니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주신 사제서품 모토를 죽는 날까지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성 삼포리 컨셉 호텔 ‘서로재’ 음악회 개최…자연과 음악과 내가 하나 되는 자리

고성군  삼포리 서로재, 지역의 많은 숙소 가운데 차별적이고 개성적인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오픈 3년째를 맞고 있다. 서로재의 강점은 있는 듯 없는  모습이라는 것,지역에서 선호하는 바다뷰,마운틴 뷰를 안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서로재는 호평을 받으면서 사랑받고 있다. 자연을 만난다는 것, 나를 만날 수...

오색 케이블카 착공식…2026년 운행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식이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군 오색에서 열렸다. 오색케이블카가 첫 삽을 뜨게 된 것은 1982년 사업계획 수립 이후 41년...

보광사 추석 합동차례 봉행..68 가족 참석 불교의식으로 진행

속초 영랑호 보광사는 29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추석 합동차례를 올렸다. 이날 차례는 회주 석문 스님, 주지 민호 스님의 인도로 불교의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모두 68 가족이...

속초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돼

속초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 산림청은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작지만 유서깊은 엄마품 같은 사찰 간성 극락암…대웅전 복원공사로  새출발 기약

향교가 위치하고 있는  간성읍 교동리는  오래된 마을이다. 동네 큰길을 따라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 다름 아닌 절이 자리잡고 있다.극락암, 작지만 유서깊은 사찰이다.  극락암을 가는...

400+1…함께 가는 보광사의 길

평화를 서원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대보름 관음백일기도 회향 법회에 함께 해주신 신도님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400주년 한획을 그은 보광사 지난 일년을 되돌아 보고자...

폭설에 도로변까지 내려온 산양…철제 울타리가 이동 막아

요즘 페이스북에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을 관찰한 포스팅이 자주 올라온다.녹색연합 박그림 공동대표와 사진가 민정규씨는 최근 미시령 터널 근처와 한계령 절벽에서 포착한 산양  모습을 올렸다.눈속에서 먹잇감을...

설악산 망치는 ‘재건사업’….264억 예산 투입,자연경관만 해치는 뻔한 출렁다리 

 속초시가 침체한 설악동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설악동 재건사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힌 사업은  이미 상당히 진척됐다.그 가운데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가 포함돼 있다.총길이가 864미터에 달한다. 출렁다리는 이미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설악동 재건사업에 264억이라는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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