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열정의 무대 해변주부가요제 열린다…고성군 봉수대해수욕장서 8월12일

고성군 오호리 원더비치 봉수대 해수욕장이 마련한 해변주부가요제가 8월12일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예심과 본선이 이날 오전과 오후에 나눠 진행된다. 특히 본선은 봉수대 해변의 전구텐트에 마련된 이색무대에서...

밤에도 아름다운 울산바위…관광공사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울산바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100선중 38번째에 선정되었다.울산바위 위로 폭우처럼 쏟아지는 은하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다. 사진 촬영의 포인트는 미시령 옛길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박봉준 시인,고성군 미항 아야진 콘텐츠 활용 방안 제시…제6회 강원학대회서

제6회 강원학대회가 17일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강원특별자치도시대,로컬 리메이드와 지역화‘라는 주제로 동해안 해변의 정체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있었다. ’아야진 연작시‘로 제42회 강원문학상을 수상한 박봉준 시인은 ’아야진...

(기고) 청정 고성해변이 경쟁력이다…고성문화재단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무척 더운 여름이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을 찾았습니다. 특히 청정 고성 해변에는 인파가 넘실댔죠.고성문화재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단 콩닥콩닥팀이 지역 해변을 둘러볼 기회를 가진 것은 값진...

사랑에 대한 단상

수학여행은 한 번 뿐입니다. 신학교 4학년 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습니다. 수, 목, 금 2박 3일 여정이었습니다. 수학여행을 포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친구들과 추억을...

고성 삼포리 컨셉 호텔 ‘서로재’ 음악회 개최…자연과 음악과 내가 하나 되는 자리

고성군  삼포리 서로재, 지역의 많은 숙소 가운데 차별적이고 개성적인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오픈 3년째를 맞고 있다. 서로재의 강점은 있는 듯 없는  모습이라는 것,지역에서 선호하는 바다뷰,마운틴 뷰를 안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서로재는 호평을 받으면서 사랑받고 있다. 자연을 만난다는 것, 나를 만날 수...

튀르키예서 온 소원문 1천장 보광사 개산 400주년 타임캡슐에 추가 봉인…굿월드 봉사대원 라비아 자매 직접...

보광사 개산 400주년 사적비 타임캡슐 봉인식이 13일 오전 경내 와불상에서 열렸다. 이날 봉인은 지난주말 세운 사적비에 다 들어가지 못한 물품들을 넣는 후속 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광사 ‘내 마음속 풍경’ 그림 그리기 대회 입선작 전시회… 4일 개막

보광사 문화행사 ‘내 마음속 풍경’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4일 보광사 지장전 특별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과  인두화 부분에서 상을 받은 67점의...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개막…’생성과 소멸의 이중주’ 작품 관심 끌어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개막식이 1일  저녁 7시 반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열렸다.'생성과 소멸의 이중주'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나빌레라, 니캐2등 9점의 작품이 걸렸다. 4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개막식은 보광사 회주 석문 스님의 인사말, 장영달 전의원과 권광모...

바람소리 스산한 절집 그리고 소리 공양(供養)

날이 차다.그냥 그런가 싶더니 찬바람이 깊이 파고든다. 절집 마당은 더 휑하다. 잔디도 누렇게 누워버렸고 풍경들은 저마다 시든 모습니다.키작은 단풍나무의 작은 단풍잎이 흩날려 잔디밭에 떨어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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