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자

요즘 양양과 고성지역에 서핑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발 앞서 시작한 양양의 경우 이미 전국적 명성으로 새로운 양양 해변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해변 곳곳에 물살이 좋으면...

주민설명회 이대로 안된다…근본적인 개선 시급

켄싱턴 설악밸리 알프스마을 조성 관련 환경영향 평가 주민설명회가 있었다.사업자측의 설명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주민들의 질문과 대책마련에 사업자는 문제없다는 식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하다가...

거대한 콘크리트가 투하되는 영랑호를 보며

영랑의 전설이 스며있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속초시민들의 휴식처인 영랑호, 2021년 8월 20일은 유구한 세월을 지켜오고 있는 자연석호 영랑호에 흑역사로 기록될 날이 될 것 같다.이제...

‘걷기 좋은’ 속초가 돼야 하는 3가지 이유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걷기 좋은 도시로 유명하다. 코펜하겐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 거리인 '스트뢰게트(Strøget)'가 있다. 코펜하겐 시청 광장에서 시작해 콘겐스 뉘토르브 광장까지 이어지는 스트뢰게트는...

고성군쪽 울산바위 서봉 개방해야

지역의 재발견, 울산바위 말굽폭포를 다녀왔다.지난 10월 30일 경동대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번영회가 「설악산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행사」를 개최하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라서 참여하였다. 행사 전날...

지방소멸에 대해 생각한다

지방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 지방소멸 위험도가 높은 소멸위기 지역이 총 59곳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자체별로 갖가지...

고성군 학생들의 스쿨버스 역차별…등하교 힘든데 누가 귀촌하겠나

고성지역 인구가 줄면서 더불어 학생들도 줄어들고 있다.속초와 가깝고 아파트가 많아 초등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토성면은 예외다. 코로나에도 도시 지역과 달리 매일 등교가 가능하기에 더...

설악권 인구감소 현상을 바라보며

적지 않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인한 고민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구증가 방안을 공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인구 감소가 나쁘기만 한 걸까요? 인구는 지난 몇십...

영랑호 생태탐방로 설치로 무엇을 얻는가?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부교와 호수 주변의 데크 설치 계획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논쟁은 늘 봐오던 대립이다. 환경과 생태계보호라는 반대와 관광지 개발이라는 찬성...

거진 부활을 위한 제언..골프장이 아니라 정주인구 유입 정책 절실

고성군 거진은 대단위 토건 공사에 의한 관광지역이나 단일 해양수산지역 보다는 인구가 일주일 내내 상시 정착하며 먹고 자면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는 ‘해양관광 및 주거복합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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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기도하면서 맺은 보광사와 인연이 고맙지요”…보광사 장영숙 여신도회장의 운명과 사랑

장영숙회장(보광사 여신도회)은  올 6월  캐나다로 여행을 갈 계획이다. 그는 “ 캐나다 사는 장손이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나이가 더 먹기 전에 부부가 해외여행을 할겸  갔다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회장은  아들 생각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