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정상에서 본 설국…모두 평등하니 더 평화롭구나

일본 노벨상 수상자 가와바다 야스나리는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설국이었다”고 첫 문장에서 썼다.소설 ‘설국’의 이 문장이 오늘 한계령에 도착했다. 이 지역 해안가에 올 들어...

양양 물치리 사랑방 같은 카페 ‘휴’…가성비 높은 원두커피에 주민들 발길 잦아

어딜 가도 카페다.속초 고성 양양지역에 수백개의 카페가 있다. 해변 조망, 설악산 조망등 다양한 컨셉으로 문을 열고 있지만 카페가 가기가 선뜻 내키지 읺는다. 커피값에 대한 부담이...

고구려 전통 잇는 최북단 ‘화진포 산학다원’…친환경 청정 차밭으로 주목

고성군 현내면은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주목받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최근들어 통일전망대, DMZ평화지역 활성화사업 추진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겨지며, 실습탐사활동을 통하여...

뜨는 고성 브랜드 ‘진부령 황태’…군대인연으로 진부령에 정착한 원중식 대표의 20년 집념

영 너머는 눈이 하얗다. 설경속에 몸을 드러낸 채 걸려 있는 황태들 모습 진풍경이다. 이색 구경거리다.진부령 가는길 ‘최덕순 통일덕장'은 고성군의 관록있는 황태덕장,고성군에서 황태생산의 자존심을 지키고...

겨울해변을 녹이는 숯불 로스팅 커피…고성 천진해변 커피맛집 ‘구뜨아구뜨’

고성군 천진해변, 적막한 겨울밤 바다에 파도 밀려 왔다 가곤한다.해안선이 유려하고 청정해서 많은이들이 찾는 이곳 해변에 작은 카페가 문을 열었다. 구뜨아구뜨, 20평 남짓 소담한 이색 상호의...

금강산 신선봉 아래 첫마을 성대리와 이성선 시인

금강산 신선봉 아래 마을 고성군 성대2리 마을회관에 모처럼 많은 분들이 모였다. 성탄절을 맞아 얼굴도 볼겸 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거의 다 점심시간 맞춰서 나왔다. 지난...

설경의 울산바위…비너스의 신비같은 황홀경

역시 울산바위다. 그냥 밋밋한 날씨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설경 울산바위는 압권이다. 울산바위 온전한 모습을 보기가 사실 불가능하다. 우리가 통상 보는 울산바위는 정면이고 말굽폭포쪽에서 옆면을 관찰할 수...

(개업 소식) 화장실 설치된 살롱 스타일의 스크린 골프장 ‘울산바위 스크린 골프’

스크린 골프장 붐이다.속초에서만도 최근 서너군데가  개업을 했다.스크린 골프장은 필드에 나가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겨울철 실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가을 향기 적시는 꽃차…’진부령 꽃차 농원’ 수제 메리골드 인기

국화의 계절, 메리골드는 그야말로 황금시즌입니다.비닐 하우스에 한 이랑 길게 심은 메리 골드 아침에 활짝 핀 모습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설렙니다. 메리 골드는 회춘의 묘약으로...

제22회 국립공원 사진전 대상 ‘ 설악산 가을로 가는길’

제22회 국립공원 사진전 일반부분 1 대상에 '설악산 가을로 가는 길(신동하)'이 뽑혔다. 대상 사진은  가을빛이 물든 울산바위의 모습을  미시령 속초방향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조각처럼 미끈한 울산바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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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의 이중주…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5월 1일...

영랑호 보광사 초청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이 5월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로사 화가의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 ‘니캐2’.'화려한 외출'등이 전시돼 속초지역 관람객들과 처음 만난다.  조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