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가볼만한곳

속초 동명동 성당 70년…난개발 신음속에 역사와 문화를 생각한다

속초 동명동 해안가 언덕배기에 위치한 동명동 성당.외관도 특색있고 속초 앞바다를 훤히 내려다 볼수 있는 명소중 명소다.언덕에서 마치 속초를 지켜주는 듯한 분위기가 전해온다. 그러나 동명동 성당의...

고성산불 5년…속초 수목농원 불탄 고목나무에도 새순이 돋아 나는데

영랑호반의 명소 속초 수목농원에도 새봄 내음이 물씬 난다. 수국정원은 아직 겨울잠 분위기지만 다양한 꽃들이 가득 자리한 판매장은 향기가 좋다. 작년보다 다양한 식물들이 더 풍성하게...

고성산불로 불탄 자리에서 꽃 피운 보광사 홍매…설산 신선봉과 함께 보는 기막한 시절인연

영랑호반의 400년 고찰 보광사, 시내에서 가깝지만 경내 들어서면 깊은 산중에 온듯한 평화로움이 가득하다. 2019년 4월4일 고성산불이 나기 전  우거진 송림이 절집을 감싸고 있었을 당시는 더욱더...

책과 커피향 그리고 정원과 텃밭…‘설악산책’을 산책한다

미시령에서 내려와 한화콘도 거쳐 설악산 방향으로 가다 우측에 위치한 단아한 건물을 만난다. 겉보기에는 단조롭게 보이지만 이곳은 역동성 펄펄 넘치는 곳이다. 이름하여 설악산책. 산책은 걷는...

속초 척산온천 흙길의 미학

속초시 노학동 척산온천은 유서 깊은 곳이다. 전통과 역사가 숨쉰다. 온천 문화가 대중화 되기 전부터 자리 잡은 오래된 ,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목욕탕이다. 언저리에 아무 것도...

신선봉과 호수와 계곡을 만나는 무릉도원 가는 길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코로나19 때문에 이동이 자제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강박감이 짓누르지만 봄은 봄이다. 차를 몰고 가까운 곳을 드라이브 하는 것은 요즘같은 비접촉 권장 사회에서...

고성갈래길 본부, 신입회원들과 운봉산 산행

고성갈래길본부는 17일 토성면에 있는 운봉산을 등산했다. 오늘 행사는 하계수련회와 신입회원들 환영을 겸해서 이뤄졌다.이날 신입회원 11명이 참석했다. 본격 등산에 앞서  회원들은 먼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마을...

금강산 신선봉 아래 첫마을 성대리와 이성선 시인

금강산 신선봉 아래 마을 고성군 성대2리 마을회관에 모처럼 많은 분들이 모였다. 성탄절을 맞아 얼굴도 볼겸 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거의 다 점심시간 맞춰서 나왔다. 지난...

울산바위를 멋지게 감상하는 3가지 코스

연초부터 날이 차고 바람이 매섭다. 울산바위에서 강한 소리가 전해오는 듯하다. 실제 울산바위라는 명칭의 유래를 보면 바위를 통과하는 바람소리가 마치 우는 소리처럼 들려 ‘우는 산’이라...

겨울철 금강산 신선봉 감상하기…홀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없다

올 겨울 설악권 영동지역에는 눈 다운 눈이 내리지 않았다.설악산의 멋진 설경을 볼 기회가 아직은 없다. 그런 가운데 요 며칠새 산악지방에 내린 눈이 백두대간 산봉우리...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