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설관리공단 고위간부 아들 채용 ‘의혹’…”필수과목인 영어 빼자 합격해”, 납득하기 어렵다 공분 확산
속초시설관리 공단 고위직 간부의 아들 채용을 둘러싼 의혹이 공단내에서 공공연하게 거론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현직 본부장 직무대행의 아들 A씨는 23년 공단 일반직 채용에 응시해 낙방했는데...
천학정과 성황산, 아픔의 흑역사가 배어난 시간
✍✍✍ 편집위원 김호의 세상비평 ✍✍✍
고성 교암리 성황산 자락의 천학정은 1931년 한치용·최순문·김성운 등 마을 유지들이 헌금을 모아 세운 정자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소유였던 성황산을 마을이 재환수한...
100억 속초시 보조금, 왜 고성 거주 인사가 위원장을 맡았나…이병선 시장의 해명이 필요하다
✍✍✍ 편집위원 김호의 세상비평 ✍✍✍
‘속초시 보조금 관리위원회’에 최근 뒷말이 무성하다. 모 단체의 보조금 사적유용과 특혜의혹이 불거지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
2019년 고성산불 ‘의인’ 장창덕씨, KBS ‘명예의 전당’ 출연 화제…”의상자로 지정해야”
2019년 고성산불시 죽음을 무릅쓰고 재난방지 활동을 한 교암리 장창덕씨가 숨은 의인을 조명하는 KBS 프로그램에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씨는 23일 저녁 7시30분 방영된 KBS강원 명예의...
영랑호 보광사 ‘제불세존여래보살존자명칭가곡’,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전기 미술’ 특별전에 나간다
속초 보광사 소장 문화재인 제불세존여래보살존자명칭가곡이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조선전기 미술’ 특별전에 전시된다. 보광사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들이 21일 보광사를 방문 전시 인수인계증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보광사의 명칭가곡은 6월9일부터...
고성군의 명분 없는 예산낭비 토건사업…침식 붕괴위험 천진해수욕장에 보행자용 데크길 조성 공사
고성 천진 해변에 요즘 보행로 데크길 공사중이다.해수욕장 입구 부터 안쪽까지 231미터.그런데 여기에 데크길을 놓는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고 이미 보행자용 길이 있는데 별도로 놓는 것은...
시민단체,영랑호 부교 철거 즉각 집행 촉구 …시의회 의결 불필요 행안부 답변 받아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4일에 영랑호 부교 철거에 미온적인 속초시와 법적 근거도 없이 이를 막무가내로 막아서는 속초시의회 의원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속초시(당시 김철수 시장)는 ‘영랑호 부교...
영랑호 개발 신세계센트럴과 접촉 사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투명하게 즉시 공개해야
본지는 지난 3월 30일에 이 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관련해 취재 자료 공개를 속초시에 요청한 바 있다. 본지가 신청한 정보공개 청구의...
영랑호 부교 철거, 시민을 무시하는 무능한 이병선 시정과 막무가내 시의원의 충돌, 볼썽 사납다
영랑호 부교는 지난 24년 8월 20일에 법원 강제조정으로 마무리됐다. 결론은 철거였다. 속초시와 환경단체, 그리고 의회까지 나서서 ‘철거 논쟁’을 이어가다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법원으로 그...
8만도 위태로운데 5년뒤 10만 인구 목표라는 속초시의 ‘망상’…시민 호도하는 껍데기 행정
2025년 3월 31일 기준 속초시 총 인구수는 80,372명, 1개월 전 비교해 184명 감소했고 1년 전보다 무려 1,254명 감소 (-1.54%)했다. 8만선도 위태로우며 뚜렷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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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도로주소판까지 갈아 치우는 속초시, ‘일괄 교체’라는 이름의 예산 낭비
최근 속초시가 조양동, 도문동, 장사동, 영랑동 일대의 건물번호판 2,430여 개를 일괄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청학동, 설악동 등에서 3,100여 개를 교체한 바 있으며, 이는 도로명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