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자체

책임지는 사람 없는 고성산불..이재민 두번 죽이는 ‘황당한’ 판결에 강력 반발

2019년 4월4일 발생한 고성산불은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냈다.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천문학적인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수려하던 고성군 토성면 원암에서 용촌리에 이르는 산림지역은 잿더미가 되고 마을이 불탔고 ...

납북귀환어부 국가 폭력 피해자 지원 조례안 마련

우리지역의 아픈 과거사인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를 돕는 조례안이 마련되었다. 강원도의회는 17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납북귀환어부 국가 폭력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또한 정부와 국회가 적극나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속초해수욕장 테마시설 논란…사업자 선정 특혜 감사원 결과 대기중 요금징수안 기습처리

17일 속초시 의회 본회의가 있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요금징수 조례안 처리 논란이 있었다. 논란은 발단은 이 안이 당초 의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갑자기 안건으로...

경동대,한국순례길과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동대학교는 11일  사단법인 한국순례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 오션레이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은 이사장(안양샘병원 미션원장), 최철재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등 지역 인사와 양측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동반성장과...

‘속초 시립 여성병원’ 설립 추진…포럼 설악의 뿌리, 안양 샘병원과 공동협력

”포럼 설악의 뿌리“(박재복 상임대표)와 ”안양 샘병원“(박상은 미션원장)은 11일 오후, 속초시립여성병원(이하 시립병원) 설립을 위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오후 5시 속초시 조양동 ”포럼 설악의 뿌리“ 사무실에서...

고성군 명파.흘리분교 올해 신입생 없어..대진고 학생수 총 21명

고성군 흘리와 명파분교에 2022년 신학기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고성.양양. 인제지역의 분교 8곳이 올해 신입생이 없다.양양 현서분교와 오색분교 그리고 인제 방동분교,진동분교,신덕분교,서성분교도...

“건설호.풍성호 납북귀환어부에 불법수사와 사찰”…2기 진실화해위,인권침해 첫 규명

1960년대 북한에 납치됐다가 귀환한 우리 지역 납북귀환어부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찰과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진실규명이 나왔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는 과거 권위주의정권 시절 인권탄압...

“상생하는 신협 구현”..유현재씨 속초신협 이사장 출마

2월24일 실시되는 속초신협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현재씨는 신협에서 잔뼈가 굵었다. 신협이사는 4번 역임했고 부이사장을 연임(17.18대)해서 재직중이다.20여년 신협맨이다.그의 이력 가운데 산악 관련 업무가 눈에...

Latest news

내관을 사랑한 여인의 순애보…보광사를 적시는,400년을 뛰어 넘는 정경부인 한씨의 사랑 방정식 

영랑호 보광사 대웅전 뒷길에서 바라다 보이는  금강산  신선봉, 긴 겨울  흰눈을 입고 있던 봉우리에도 봄기운이 무르익는 모습이 아스라이 다가온다.1만2천봉의 첫봉 신선봉 그...

기후변화와 인구절벽  재앙 닥친 설악권…위기에 둔감한 지자체 여전히 토건사업만 치중 

문암리에 사는 마모씨, 80평생을 살았지만 요즘같이 바다가 메마른 적은 처음 본다고 말한다.고기는 씨가 마를 정도고 한창 채취해야 할 미역도...

400년 고찰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상의 증인…’역사의 로맨스’ 정경부인 한씨 묘소 방문기

400년 고찰 영랑호 보광사  역사적 사실은  조선시대 한씨 부인이 증거하고 있다.사랑이 지극한 부인 한씨는 남편 나업을 위해 사후에  목조지장보살상을 조성해 보광사의 전신인  금강산 안양암에  모셨다.1654년이다. 나업은 벼슬이 종1품인 승록대부에 오른 인조시대 내관인데  지금으로 치면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한거나 다름 없다.1938년 대홍수로 안양암이 통째로 유실되는 비극적 상황에서...

Must read

내관을 사랑한 여인의 순애보…보광사를 적시는,400년을 뛰어 넘는 정경부인 한씨의 사랑 방정식 

영랑호 보광사 대웅전 뒷길에서 바라다 보이는  금강산  신선봉, 긴 겨울  흰눈을 입고...

기후변화와 인구절벽  재앙 닥친 설악권…위기에 둔감한 지자체 여전히 토건사업만 치중 

문암리에 사는 마모씨, 80평생을 살았지만 요즘같이 바다가 메마른 적은...
- Advertisement -spot_imgspot_img

You might also likeRELATED
Recommended to you

아찔했던 상황서 생명 구한 속초해양경찰…갯배 아트 플랫폼 바다에 빠진 사람 구조

26일 밤 8시 30분경 속초시 청호동 갯배아트플랫폼 옆 바다에...

속초-인천공항 버스 3년만에 재개…하루 2차례 공항행

코로나로 3년여 중단됐던 속초-인천공항 간 공항버스 노선이 오는 27일부터...

태풍이후 해양 쓰레기를 생각한다

토성면 봉포항에 쓰레기 수거 바지선이 한척 정박해 있다.지난 태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