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같은 꽃잎 비빔국수…고성 진부령 꽃차 농원의 여름 특미

날이 무덥습니다. 함께 하는 팀과 도란도란 점심 한끼 하고 싶었죠.손님들을 위해 뭘 준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열치열이라고 매콤한 비빔국수가 입맛도 돋우고 더위도 가시게 할듯해서...

황홀한 색감에 맛도 좋은…속초 소담 보리빵,강황보리빵 첫 출시

속초 영랑동 속초 속담보리빵에서 강황보리빵을 출시했다. 따끈하게 갓 나온 보리빵은 색감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강황밥이 보여주는 색채보다 좀더 진하면서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황보리빵에는 강황과 찰보리...

부부사랑으로 내놓는 돌솥밥 추어탕…고성 ‘인흥골 추어탕’ 최석길의 사랑가

고성 인흥리 경로당 옆 ‘인흥골 추어탕’. 지역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이 집의 주메뉴는 추어탕과 청국장.작은 마을에 위치한 식당이지만 점심에는 손님들이 줄을 선다. 돌솥밥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즉석에서...

“위암 고친 보리빵으로 요즘도 두끼 식사 해결합니다”…속초 소담 보리빵 건강식으로 인기

“하루 두끼를 보리빵으로 해결합니다.점심만 밖에서 하구요. 영양이나 건강 문제 없구 소화도 잘됩니다.빵 먹는 게 이렇게 즐거운건지 몰랐습니다.” 속초 소담 보리빵 김명심 남편의 이야기다.그는 위암 초기...

귀어 청년 이경수의 꿈이 크는 곳…공현진 ‘바닷가 마을’의 희망가

고성 공현진의 해돋이 명소 옵바위가 정면으로 보이는 해변에 있는 ‘바닷가 마을’은 복합 공간이다. 식당과 가게 ,카페가 한 건물에 위치하고 있고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운영중이다.정취도...

수제 보리숭늉의 구수하고 개운한 맛…고성 용촌리 ‘장작보리밥’의 특미

영화에 주연과 조연이 있듯이 밥상에도 그렇다.식당의 주 메뉴가 맛나고 곁들여 나오는 조연격인 디저트까지 감칠맛 나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푸짐한 보리밥 정식으로 신뢰와 명성을 차곡 차곡 쌓아가고...

“남편 병 고친 보리빵이지요”…’관심 집중’ 속초 소담 보리빵 이야기

속초 소담 보리빵 김명심씨는 생각지도 않은 전북 고창으로 내려가 몇 년 살았다. 남편의 병 치유를 위해서 낮선 객지를 마다하고 보리 생산지로 유명한 고창을 택했다.거기서...

천연소스에 유혹하는 맛의 돈까스…설악산 마츠 레스토랑 김준우 셰프의 특급 레시피

돈까스는 중독성 있다. 서울가서 남산 케이블카 근처에서 먹던 왕돈까스 추억도 있다.촌놈의 입에 새롭게 들어온 맛이지만 돈까스는 천차만별이고 대중화 되었지만 제맛  만나기 쉽지 않다. 설악산 하도문...

못 생겨도 맛있는…속초 삼열이네 횟집 ‘아귀 수육’의 살살 녹는 참맛

아귀는 우리 지역에서 익숙한 물고기는 아니다.생선이 흔하던 어릴 적 아귀를 먹어본 추억이 없다. 서울에 가서 직장생활하면서 처음 만났다.아귀찜을 대체적으로 시켰고 그것도 마산 아귀찜은 일종의...

선장이 직접 잡은 엄선된 홍게 무한리필…속초 청호동 ‘창백호 선장네 붉은 대게’의 경쟁력

속초 청호동,청초호와 바다를 연결하는 통수로 해안 목 좋은 곳에 위치한 '창백호 선장네 붉은 대게'.개업한지 얼마 안됐지만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뜨는 가게다. 이유가 있다. 홍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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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고찰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상의 증인…’역사의 로맨스’ 정경부인 한씨 묘소 방문기

400년 고찰 영랑호 보광사  역사적 사실은  조선시대 한씨 부인이 증거하고 있다.사랑이 지극한 부인 한씨는 남편 나업을 위해 사후에  목조지장보살상을 조성해 보광사의 전신인  금강산 안양암에  모셨다.1654년이다. 나업은 벼슬이 종1품인 승록대부에 오른 인조시대 내관인데  지금으로 치면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한거나 다름 없다.1938년 대홍수로 안양암이 통째로 유실되는 비극적 상황에서 지장보살상만 유일하게 남아 1938년  보광사로 이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