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이종국의 ‘해탈의 문’…보광사 개산 400주년 특별전 대웅전 앞에 세워져

불이문,사찰 문에 걸린 현판에서 많이 본다.해탈문이라고도 하는데 불교에서 사찰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불이(不二)는 둘이 아닌 하나의 진리를 상징한다. 이 문을 통해야만 진리의...

보광사,개산 400주년 타임캡슐 희망쓰기 진행…올 가을 봉인 100년 뒤 개봉

개산 400주년을 맞는 속초 보광사는 27일 부처님 오신날 타임캡슐 희망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과 신도들은 40미터에 달하는 대형 족자에 각자의 소망을 적었다.아빠의 도움으로 고사리 같은...

암투병중 그림을 만난 전향숙…바다뷰 카페서 전시회 준비중

고난이 반전을 가져다 주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전향숙의 그림이 그런게 아닌가 싶다.투병중 그림을 만난 전향숙은 요즘 그림에 푹 빠져있다.정식으로 미술교육을 받거나 사사받은 것도 아닌데...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속초 ‘대관령 음악제’에 설악어우러기 회원 초대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외도’로 바쁘다. ‘미실’ 작가로 유명한 그는 처음 공직을 맡은 후 페북에서 특유의 오지랖을 발휘하고 있다.그의 마당발 근성이 페이스북 독자들 마음을 훈훈하게...

속초여고 유솔 학생 최우수 연기상 받아…제32회 강원청소년 연극제서 속초여고는 단체상 대상 수상

속초여자고등학교 1학년 유솔 학생이 8일 원주 어울림 소극장에서 열린 제32회 강원청소년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유솔 학생은 속초여고 청소년연극동아리 '누에고치'의 연극 ‘안녕 ?! 할머니’에서 주인공...

황량한 외딴 섬에서 피워낸 꽃 향기…’우도 꽃길 화원’에서 희망을 보다

바람 많은 제주에서 우도는 더욱 쎈 느낌이 듭니다. 본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바다에 둥둥 떠 있는 형상이 그런 생각을 더 갖게 하는지 모릅니다. 우도...

설악동 제설작업 시급…관광객들 진입에 어려움

설악산 국립공원 설악동에 제설작업이 늦어져 주민불편과 관광객들의 접근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바로 치우지 않을 경우 얼어 붙어서 제설작업이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는 우려다. 현재 설악동 C지구...

4월 마지막날 설악산 정상은 눈 세상

4월의 마지막을 시샘하듯 설악산 정상 일원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새하얀 설국으로 변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따르면 정상인 대청봉에 15cm가 넘는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설악산등 산악지대에 더...

영북민속문화 연구회 갯마당,창작극 ‘아리나리’ 초연..6.25 전쟁 70주년 남북평화 염원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북 평화를 염원하는 작품이 지역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영북민속문화연구회 갯마당의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진다.6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고성군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모양…강원 산림엑스포 전망대, 엑스포 랜드마크 맞어?

올 가을 개최되는 강원 산림엑스포 상징탑이 모습을 드러냈다.주 행사장인 고성군 토성명 인흥리 부지에 세워지고 있다.인근을 지나다 보면 철골 구조물에 둥근 형태가 솟구쳐 있다.엑스포 조직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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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의 이중주…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5월 1일...

영랑호 보광사 초청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이 5월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로사 화가의 화풍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 ‘니캐2’.'화려한 외출'등이 전시돼 속초지역 관람객들과 처음 만난다.  조로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