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생생젓갈.건어물’이 뜨는 3가지 이유…속초 중앙시장에 새 명소로 발길 이어져

속초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입구 ‘속초 생생 젓갈.건어물’, 갓 오픈한 가게지만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 발길이 이어지는 곳.일단 기존 건어물 가게와 다른 차별적인...

제주도 특미 고기국수 맛 그대로..양양 물치 ‘박가 고기국수’의 고소한 맛

양양 물치 구 시장 골목안 ‘박가(朴家) 고기국수’, 주인은 진짜 박씨인 박세영이고 고기국수가 시그니처 메뉴다. 우리지역에서는 고기국수가 익숙하지가 않고 입맛에 적힌 추억도 없다. 고기국수는 제주도...

속초 소담보리빵이 특별한 4가지 이유…새해 맞아 꽁당.쑥 보리빵 출시

건강 보리빵 전문 업체인 소담보리빵은 새해들어 쑥보리빵과 꽁당 보리빵을 연이어 출시했다.두 빵은 모두 단맛이 전혀 없는 게 특징으로 마치 옛 시절 빵을 그대로 먹는...

양양 강현면 산호식당의 삼합같은 오리 주물럭 별미

오리고기는 별미지만 이것 또한 맛나게 먹기 쉽지 않다.요리가 그리 만만치 않은 과다.오리고기가 갖는 특성이라고 봐야겠다.오리고기 요리도 다양하지만 주물럭을 참 맛나게 먹었다. 양양 강현면 물치에서 회룡리로...

엄마가 해주는 노릇하고 촉촉한 생선구이…속초 갯배앞 ‘벌봉 생선구이’의 깊은 맛

“생선을  숯불에 굽는 것 보다 전기 오븐에 굽는 게 훨씬 맛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16년째  속초 명소 갯배 입구에서 생선구이전문점  '벌봉생선구이'를 하고 있는 김순복사장의 말이다. 김씨도 처음에는 숯불로...

양양에 처음 문을 연 전문가 치유 카페 ‘마음 쉼터’

날로 발전하는 양양 종합운동장 건너편에 카페가 새로 문을 열었다. 건물 모퉁이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업한 카페 이름은 ‘마음 쉼터’. 범상치 않은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이 카페는...

속초 교동 먹자골목 ‘굴향’의 겨울별미 매생이 굴국밥

굴과 매생이는 제철 해산물이다. 겨울향기 가득한 그리운 맛이다.남도 작은 포구에서 먹던 추억도 새롭다. 굴과 매생이는 따로 따로도 좋고 함께 섞어도 좋다. 굴국밥,굴전,매생이 국은 익숙한 이름이다....

속초 조양동 ‘털보네 설렁탕’…솥밥.진한 국물.정갈함 3박자 갖춘 고수의 맛

설렁탕은 종종 먹고 싶어 질 정도로 땡기는 음식이다. 워낙 대중적이고 잘한다고 하는 집도 많지만 실제 입맛을 살살 녹이는 집 찾기 쉽지 않다. 쉬운 듯...

미역에 싸먹는 회의 진미..아야진 갈매기 횟집의 특급 레시피

우리지역에서 회를 먹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했다. 썰은 회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다.아마도 싱싱한 횟감을 즉석에서 먹을수 있다는 여건 때문에 순수하게 회맛을 즐겼던 것 같다....

‘지존의 맛’ 양양 비석거리 추어탕…장맛과 씨래기 조합이 주는 진미

양양 비석거리 추어탕, 점심에만 영업하고 늘 붐비는 집이다. 식당이 문전성시면  다 이유가 있다. 누구나 다 공감하듯이  맛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거다.  전국적으로 추어탕을 끓이는 방식이나 먹던 습관이  각양각색이기에 경우에 따라 추어탕을 품평하는 관점이 다르지만 비석거리 추어탕에는   만장일치 의견, 다들  맛있다고 결론 내린다. 두가지 포인트가 작용하고 있다. 장맛이 기가 막히다. 추어탕 국물이  다른  집 보다 진한색을 띠고  있는데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끓인다. 주인은 그 비율에 대해 노 코멘트라고 한다. 아마도 제조 비결이라고 할수 있다. 어쨌든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막장같기도 한데 입에서 감기는 맛과 진함이  극치감을 주면서 시원하다. 묘한 조합이다. 지역특색을  잘 살린 추어탕임이 분명하다. 장은 입맛에 아주 오래 길들어진 원초적인 맛인데  그걸  추어탕으로 연결시킨  손맛이  일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여기에다가 씨래기가 아주 걸죽하게 국물맛을 배가하고 있다. 동행은 씨래기를 추가로 주문해서 가득 담았다. “이 집은 아무리 과식해도 탈이 없다”는 경험담이다. 산초 후추 마늘 고추등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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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1일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서 개막…’생성과 소멸의 이중주’ 작품...

서양화가 조로사 특별전 개막식이 1일  저녁 7시 반 보광사 지장전 갤러리에서 열렸다.'생성과 소멸의 이중주'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나빌레라, 니캐2등 9점의 작품이 걸렸다. 4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개막식은 보광사 회주 석문 스님의 인사말, 장영달 전의원과 권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