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처음 문을 연 전문가 치유 카페 ‘마음 쉼터’

날로 발전하는 양양 종합운동장 건너편에 카페가 새로 문을 열었다. 건물 모퉁이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업한 카페 이름은 ‘마음 쉼터’. 범상치 않은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이 카페는...

‘교암 숯불고기’의 맛깔난 돼지불백 한상 차림

먹는거 입소문 무섭다. 대진항 해상공원을 둘러보고 오는 길에 속초 소상공인 연합회 이철회장이 저녁밥을 하고 가자고 해서 들른 곳이 교암리 ‘교암 숯불고기’집이다. 이 회장도 가보진...

텃밭 재료에 어머니 손맛..성대리에서 만나는 로컬 비빔밥

로컬(local)이라는 것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일 게다. 비빔밥을 먹어도 지역산에 지역방식으로 만드는 요리 말이다.촌스럽다는 뉘앙스와 다르다. 토속적일수 있고 보편적일수도 있다.성대리 새참 칼국수집에서 로컬의 향기를...

고성군 아야진 ‘갈매기 횟집’의 부드러운 물회

냉면을 여름에만 먹는 게 아니듯 물회도 겨울철에도 별미다.시원한 맛은 늘 그리운 법이다.지인들이 물회를 먹자고 해서 찾아낸 곳이 아야진 작은 마을 항구에 위치한 갈매기 횟집이다. 항구의...

거진 한중관의 특미 ‘명태짬뽕’

명태잠뽕, 참 반가운 이름이다. 더욱이 명태의 고장 거진에서 명태짬뽕은 각별하게 다가온다.명태요리의 확장이고 명태의 대중성을 한뼘 넓히는 계기로 기대된다. 거진읍내 들어가는 길 3거리 근처 중국집 한중관에서...

속초 소담 보리빵 인기…인공 가미 없는 자체 개발한 건강 수제빵

속초 영랑동 '소담 보리빵 전문점', 가게는 작지만 아주 특별한 꿈이 영글고 있는 곳이다.이제 개업한지 40여일,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발길이 늘고 있다.21일 오전 어르신들 서너명이...

옹고지국 맛을 소환하는 양양 솔거리 추어탕

추어탕은 지역의 대표음식이어서 맛집도 많고 자주 접하는 메뉴다.어릴적에는 옹고지국이라고 해서 많이 끓여 먹었다.특히 여름철에는 개천에서 천렵을 하면서 몇그릇씩 해치우던 추억의 미각이기도 하다.양양 솔거리 추어탕은...

‘송지호 제첩 칼국수’의 담백하고도 진한 맛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 입구, 옛 7번 국도 변에 ‘송지호 제첩 칼국수’식당이 있다. 상호 그대로 제첩 칼국수가 이 집 특기다.제첩이 들어간 칼국수 맛은 다르다. 칼국수의...

속초에서 목포 홍어의 진수를 즐긴다…영랑동 홍어전문점 ‘하루전’ 맛과 분위기로 발길 이어져

홍어는 우리 지역에서 익숙하지 않은 생선이다.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에 가서 처음 홍어 맛보던 날 인상을 심히 찌푸리던 기억이 새롭다. 그렇지만 홍어의 매력은 깊고도 넓다....

울산바위 바라보는 여기가 정토구나…속초 갤러리 카페 ‘담담’

명소라도 어느 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나 감상이 달라진다. 목 좋은 곳은 이같은 안목에서 나온다. 늘 울산바위를 보고 지나치지만 이런 자리에서 울산바위와 그 언저리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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