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컬을 다시 생각한다

팬더믹은 기존의 익숙했던 것을 파괴시키고 있다. 많은 예측이 있듯이 팬더믹 이후는 사회 각 분야의 재편바람이 거셀 것이다. 산업도 일하는 방식에도 일대전환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뒷북 의안 제출 어떻게 처리 되나…시의회 결정에 촉각

속초시의회는 8일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속초시가 제출한 영랑호 생태로 탐방사업 의안이 논의되었다.13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여부를 논의했으나 추후에 더 논의 하기로 했다.하자있는 행정행위에 대한...

관동팔경의 비경 청간정은 원래 자리로 가야한다.

청간정은 빼어나다. 건축적 미학이나 조망의 탁월함은 두말할 여지 없다.설악의 위용과 동해의 창망함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드문 명소다. 관동팔경의 비경이라는 칭찬에 손색이 없다. 허나 현재...

건물 짓는게 능사 아니다…사람과 아이디어에 집중 활로 모색 시급

고성군 향도원리에 있는 산림 힐링센터.2층 현대식 건물이 굳게 닫힌 채 비어 있다.그간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다가 운영난을 겪으면서 폐쇄됐다.도원리에는 이 건물 말고도 농부상 건물과 무릉도원 테마길...

저상버스로 교통복지 서두르자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에 저상버스가 도입된다는 소식이다. 횡성군의 저상버스는 횡성군에서 노선버스와 농어촌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명성교통이 해냈다. 명성교통은 최근 국내 전기버스 제조회사인 디피코와 전기버스...

“거진골프장 건설은 주거문화 침탈 행위”…간담회 지켜본 주민 목소리

8일에도 거진 골프장 사업 주민간담회가 열렸습니다.간담회를 지켜보면서 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몇가지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민제안 사업도 아닌데 왜? 고성군 행정이 앞서서 나서는지 도무지...

“우리가 일찍이 알았던 세상은 사라졌다”

우리가 알던 도시가 아니다. 코로나19 재앙이 덮친 도시는 생지옥이 다름 없다. 독일 슈피겔은 ‘우리가 한때 알았던 가장 부유한 나라의 가장 비싼 도시’ 뉴욕의 모습을...

‘콘텐츠’ 고성을 위한 제안.. 광개토대왕과 남북 비열홀주 군주 성종 활용하자

분단의 포성이 끝나지 않은 남북의 대치 국면에서 6.25 전쟁 이후 남북의 분쟁 등으로 냉각기에 들 때마다 가장 피해를 보는 곳은 언제나 접경지역이고, 그 중...

조현병 엄마가 말하는 설악권에 정신장애시설이 시급한 이유

정신재활시설이 어떤건지 알고 계신가요?정신재활시설은 조현병을 앓고있는 분들이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곳입니다. 이쯤에서 뉴스에서 무분별하게 보도된 사건ㆍ사고로 조현병을 알게된 분들은 조현병?그거 무서운건데,정신병원에...

코로나 극복과 민생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추운 날씨다.지역은 얼어 붙었다.급강하한 기온 탓만은 아니다.코로나 방역으로 해맞이가 열릴 해변도 차단되어 더욱 썰렁하다. 힘든 한해였다. 삶도 마음도 지친 고통스런 시간이었고 이 시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