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학생들의 스쿨버스 역차별…등하교 힘든데 누가 귀촌하겠나

고성지역 인구가 줄면서 더불어 학생들도 줄어들고 있다.속초와 가깝고 아파트가 많아 초등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토성면은 예외다. 코로나에도 도시 지역과 달리 매일 등교가 가능하기에 더...

속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언

강원도는 투자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투자유치 촉진 활성화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1일 대상지 2곳인 속초와 평창을 선정한 바 있다. 강원도의...

왜 우리에게 인문학이 필요한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높다. 하지만 정작 인문학과는 취업률이 나와서 폐과되는 경우가 많고, 문과 학과들 사이에서 인문학과들의 커트라인은 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언론학과 등에 비해서...

강원도청 2청사 속초 유치 나서야

최근 강원도는 본 청사의 신축을 추진하면서, 춘천시내 캠프페이지로 확정하여 2025년 1월에 착공, 2027년 6월에 완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별개로 타 시·도의 경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주민설명회 이대로 안된다…근본적인 개선 시급

켄싱턴 설악밸리 알프스마을 조성 관련 환경영향 평가 주민설명회가 있었다.사업자측의 설명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주민들의 질문과 대책마련에 사업자는 문제없다는 식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하다가...

설악권 닥터헬기 도입을 기대하면서

설악권은 지형이 험하고 교통이 원활한 편이 아닙니다.대학병원급의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긴급후송하는 문제가 늘 제기돼 왔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고향사랑기부금법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 해법 찾아야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국회에서 지난 2021년 10월19일 제정되었고, 2023년 1월1일부터 전격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 속 에 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몰려들었다....

해양심층수산업 소통 플랫폼을 넘어…그린산업 단지 조성 필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개최한 2021년도 해양심층수산업 종합심포지움은 자원 실용화 확대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해양심층수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현장 문제의 도출 및 이해당사자 논의를 위한 라운드...

거진 부활을 위한 제언..골프장이 아니라 정주인구 유입 정책 절실

고성군 거진은 대단위 토건 공사에 의한 관광지역이나 단일 해양수산지역 보다는 인구가 일주일 내내 상시 정착하며 먹고 자면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는 ‘해양관광 및 주거복합지역’으로...

“거진골프장 건설은 주거문화 침탈 행위”…간담회 지켜본 주민 목소리

8일에도 거진 골프장 사업 주민간담회가 열렸습니다.간담회를 지켜보면서 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몇가지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민제안 사업도 아닌데 왜? 고성군 행정이 앞서서 나서는지 도무지...

인기기사

맛과 흥이 어우러진 보광사 어버이날 잔치

영랑호 보광사가  마련한 어버이날 잔치가 8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 영랑동 노인회, 동명동 노인회 , 고성 성대2리 노인회 그리고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은  지장전 갤러시에서 진행중인 전시회를 관람하고 경내를 둘러보면서 봄을 만끽했고 불고기 점심 공양을 했다. 이어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하고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잔치에는 보광사 연우회 칠성회 하심회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를 했다. 보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