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주의 고성여행(15)..문암항 카페에서 파노라마 풍경을 즐긴다

여름은 바다의 시간이죠. 무더위를 시원한 바닷물에 들어가서 식히는 피서는 변허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죠. 해변은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붐빕니다. 고성의 해변은 은빛 백사장과 유리알같은 물로 더욱...

변현주의 고성여행(14)…비오는 날의 수채화

우기라서 비가 오락가락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만이 있을수 없는 노릇이죠. 성대리에서 이른 보리밥 점심을 먹고 오는 길 도원리 농부상 입구에 차를 세우고 잠시...

변현주의 고성여행(13)… 추억속의 그리움 같은 천진바다의 매혹

수업을 마치고 오후 시간 천진해변에 오는 게 규칙적인 발걸음이 되어 갑니다. 그만큼 해변이 주는 매력이 있다는 거겠죠. 블루베리 한잔 시켜 놓고 야외 의자에 앉으면...

고성갈래길본부 올해 첫 걷기 대회 신선대 등반

고성에서 길 문화 이끌어 가고 있는 고성갈래길본부가 올해 첫 걷기대회를 6월 25일 연다.9경길 화암사 코스를 걷는다. 화암사 주차장에서 시작해 일주문 수바위를 거쳐 신선대를 돌아오는...

책과 커피향 그리고 정원과 텃밭…‘설악산책’을 산책한다

미시령에서 내려와 한화콘도 거쳐 설악산 방향으로 가다 우측에 위치한 단아한 건물을 만난다. 겉보기에는 단조롭게 보이지만 이곳은 역동성 펄펄 넘치는 곳이다. 이름하여 설악산책. 산책은 걷는...

변현주의 고성여행(12)…탁트인 신평 벌판이 안내하는 백두대간 장관

이동중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걷는 재미 쏠쏠합니다.토성면 신평리 들녘은 그렇게 하기 안성맞춤인 장소죠.일 마치고  신평리나 용암리 지나는 길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농로를 걷는 거...

황량한 외딴 섬에서 피워낸 꽃 향기…’우도 꽃길 화원’에서 희망을 보다

바람 많은 제주에서 우도는 더욱 쎈 느낌이 듭니다. 본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바다에 둥둥 떠 있는 형상이 그런 생각을 더 갖게 하는지 모릅니다. 우도...

단순 경작 넘어 전환 거점으로…파리 아그로시테에서 보는 텃밭의 미래

파리의 북서부 외곽에 8만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도시 콜롱브(Colombes)에 조성된 도시 전환의 기지이자 복합 문화 도시 농장인 아그로시테(AgroCité)가 바로 그런 곳이다. 이곳은 우리가 알고...

변현주의 고성여행(10)..진부령 흘리 숲길 야생화 트레킹

진부령 흘리에 갔습니다.꽃차 재료와 수업용으로 사용할 산목련을 따기 위새서죠. 지난번 들렀을 때 아직 꽃봉우리가 작아서 다시 와야겠다는 제 스스로 약속을 지켰죠. 흫리 가는 길은 언제나...

변현주의 고성여행(8)…백사장에서 맨발로 걷기

요즘 바다는 어중간한 때죠. 고기가 많이 안 잡혀 항구는 한산한 편이고 해변 역시 아직까지는 좀 덜 붐비는 시간입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바다는 무척 붐빌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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