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텃밭을 멋진 정원으로…도원리 목수 김진국의 자연주의 꿈 ‘딱다구리 정원’

고성군 도원리 도학초등학교 뒷편, 자동차 한대 들어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야산 아래 2층집이 나온다.목수 김진국의 집이다. 그는 딱따구리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 겨울 큰...

변현주의 고성여행(3)…문암의 재발견

고성군 문암은 특이한 지형을 품고 있는 지역이죠. 선사유적지도 있고 바다로 나가면 곰보바위 모양의 능파대라는 지질공원도 있습니다.그곳에서부터 인근 백도항을 걷는 코스는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

황량한 외딴 섬에서 피워낸 꽃 향기…’우도 꽃길 화원’에서 희망을 보다

바람 많은 제주에서 우도는 더욱 쎈 느낌이 듭니다. 본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바다에 둥둥 떠 있는 형상이 그런 생각을 더 갖게 하는지 모릅니다. 우도...

양양 물치리 사랑방 같은 카페 ‘휴’…가성비 높은 원두커피에 주민들 발길 잦아

어딜 가도 카페다.속초 고성 양양지역에 수백개의 카페가 있다. 해변 조망, 설악산 조망등 다양한 컨셉으로 문을 열고 있지만 카페가 가기가 선뜻 내키지 읺는다. 커피값에 대한 부담이...

인제 자작나무 숲…2023년 스마트관광사업 대상지 선정

인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인제군은 자작나무 숲을 활용한 '포레스트 매직'을 신청했다.전국에서 3곳이 선정되었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경치를...

남매가 자작나무에 새긴 뜻은…이상균.이은숙의 원대리 ‘자작나무숲 투데이’ 이야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요즘 문이 닫혀 있다.산자락에 눈이 쌓여 있고 찬바람이 스치는  숲 입구 가게는 찾는 이들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도 변함 없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 곳이  ‘자작나무 숲 투데이’다.   입구에서 몇걸음  아래쪽에  위치한  투데이는 독특한 공간이다. 카페와 공방을 겸하는 일종의 자작나무 컨셉하우스다. 이상균 이은숙 남매가 운영중이다. 카페에는 오빠인 이상균의 자작나무 작품이 두루 걸려 있다. 커피 한잔하러...

변현주의 고성여행(4)…솔숲에서 빗소리 듣는 우중 산책

오랫만에 단비가 왔다.우중에도 정취가 좋은데가 고성이다. 비바람이 바닷물 위에 튀기며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도 그럴듯 하지만 산중도 분위기 있다.멀리 갈수 없으니 동네 야산이 제격이다. 우중 산책을...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로 들어가는 소나무 길

걷기 좋은 코스에 정해진 답은 없다.산타아고 길 같이 세계적인 명성의 길도 있고 제주 올레길도 사랑받고 있다. KBS 프로그램처럼 ‘동네한바퀴’ 도는 것도 짭짤하게 걷는 방법...

이렇게 더운 날 드라이브 피서 어때..강원세계 산림엑스포장 가는 길의 장엄한 뷰와 맛깔

어디 피할데가 없을 정도로 무덥다.바다도 계곡도 만원이다. 이럴 때 잠시라도 시원하게 산하를 즐기는 방법이 없을가? 드라이브가 최선의 선택중 하나다. 에어컨을 쎄게 틀고 드라이브 하면서...

고성군 신평 들녘의 특별함…울산바위.신선봉,운봉산을 한눈에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추수를 마친 들녘 텅비었지만  산에는 불타는 단풍이 하산중이다.설악산에 단풍 행락객들이 만원을 이루고  금강산 신선봉도 형형색색 단풍이  골짜기 아래로 내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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