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악불한증막’에서 땀을 빼는 맛…재래식 한증막으로 건강효과 만점

추울땐 뜨신 게 최고다.이 점에서  양양 물치 강선리  '설악불한증막'은 안성맞춤이다. 쩔쩔 끓는 불가마에서 땀을 빼는 맛은 묵은 체증을 내려가게 한다. 설악불한증막은  재래식으로 불을 뗀디.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방식이...

해남 도솔암 가는 길…영랑호 보광사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비가 내린 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출발했다.도솔암은 가뜩이나 구름과 안개가 잦아 날씨가 도와야 천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절경을 보면 더욱 좋겠지만 기도처로서...

밤바다 해변 맨발 걷기…에너지 충전하고 숙면 주는 여름철 최고 건강법

폭염에 한낮은 찜통이다.시원한 바다에 가도 모래불이 뜨겁다. 그렇다고 마냥 바닷물에 들어 가 있을 수 없다. 이럴 때 대안이 있다. 밤바다를 즐기는 것이다. 요즘 해가 짧아지고...

책과 커피향 그리고 정원과 텃밭…‘설악산책’을 산책한다

미시령에서 내려와 한화콘도 거쳐 설악산 방향으로 가다 우측에 위치한 단아한 건물을 만난다. 겉보기에는 단조롭게 보이지만 이곳은 역동성 펄펄 넘치는 곳이다. 이름하여 설악산책. 산책은 걷는...

무릉도원 도원리 순도 100 % 솔숲의 매혹

고성군 도원리는 무릉도원이라고 부른다.그만큼 경치가 좋다는 것인데 금강산 신선봉을 앞에 두고 있고 수정같이 맑은 계곡 그리고 울창한 숲 그리고 저수지가 어우러져 매혹적이다. 요즘 같이 사회적...

변현주의 고성여행(3)…문암의 재발견

고성군 문암은 특이한 지형을 품고 있는 지역이죠. 선사유적지도 있고 바다로 나가면 곰보바위 모양의 능파대라는 지질공원도 있습니다.그곳에서부터 인근 백도항을 걷는 코스는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

뜨는 고성 브랜드 ‘진부령 황태’…군대인연으로 진부령에 정착한 원중식 대표의 20년 집념

영 너머는 눈이 하얗다. 설경속에 몸을 드러낸 채 걸려 있는 황태들 모습 진풍경이다. 이색 구경거리다.진부령 가는길 ‘최덕순 통일덕장'은 고성군의 관록있는 황태덕장,고성군에서 황태생산의 자존심을 지키고...

변현주의 고성여행(10)..진부령 흘리 숲길 야생화 트레킹

진부령 흘리에 갔습니다.꽃차 재료와 수업용으로 사용할 산목련을 따기 위새서죠. 지난번 들렀을 때 아직 꽃봉우리가 작아서 다시 와야겠다는 제 스스로 약속을 지켰죠. 흫리 가는 길은 언제나...

40년 숙원 오색케이블카…동해안 산악관광의 계기 삼아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소식이 속보로 떴다.휴대폰을 열자 포털  뉴스 맨 위에 속보라는 자막과 함께 '환경부 조건부 승인'이라는 내용을 알려 준다.양치기 소년의 우화를 수차례 겪은...

속초 동명동 성당 70년…난개발 신음속에 역사와 문화를 생각한다

속초 동명동 해안가 언덕배기에 위치한 동명동 성당.외관도 특색있고 속초 앞바다를 훤히 내려다 볼수 있는 명소중 명소다.언덕에서 마치 속초를 지켜주는 듯한 분위기가 전해온다. 그러나 동명동 성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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