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사회단체 행사에 사찰수준 개입 파문…’참석자와 친분’등 행사 무관 정보 캐물어
양양군이 지역의 사회단체 행사에 사찰수준의 과도한 개입을 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양양군은 15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양양군 사회복지대회’와 관련 협회에 참석대상자와 인사말 순서 등의 변경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고성 오호리 죽도 다리공사…해변 다 망치고 뭘 얻겠다는 건가
고성군 오호리 죽도앞 해변,대형 장비가 보이고 굉음 소리가 요란하다.백사장과 죽도간 다리공사 현장이다.
언뜻 보면 마치 방파제 구축 공사처럼 보이는데 돌덩어리와 흙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다.교각을 세우기 위한 공사다. 주민 A씨는 “ 요새 첨단 공법이 많은데 저런식으로 밖에 공사를 못하는지 의아하다. 한참 뒤떨어진 방식이다”고 지적했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토사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어장 황퍠화를 유려한 어민들이 항의를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앞으로 10여개의 교각을 세우려면 더 심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공사를 마치고 시간이 지나...
속초 방문객 월평균 2백만,하루 6만명 맞아?…속초시 통계 신뢰성에 고개 가우뚱
속초시 지난해 방문객 2천492만명.속초시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수치다.월별 방문 결과를 보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월은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로, 242만명과 286만명이 각각 방문했다.또 10월 단풍철에도 247만명이 찾았다.
가장 적게 찾은 월은 3월과 11월로 약 160만명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월은 평균 약 200만명대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속초시 통계에 "현실과 동떨어진 수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장 적다는 월간 160만명이면 하루 6만명에 달한다. 비수기에 인구...
(기고)타 지역 정치인이 관심 가지는 심각한 연안침식…지역 국회의원은 도대체 뭘 하나
이번 국정감사에서 속초 영랑동 해변침식 문제가 대표적으로 도마에 올랐었죠. 망가진 해변이 영랑동 뿐 아닙니다. 고성에 반암해변,교암,천진등 도처에서 해변 침식이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면서 마을을...
유기동물 입양해 보시죠…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 9월 3일 첫 입양 행사 마련
유기동물들의 '대모' 역할을 해 온 김미숙씨가 따스한 자리를 마련했다.보호중인 유기동물들의 반려가족을 찾아주는 입양행사가 9월 3일(오전10시-오후4시) 속초 엑스포 상장탑 광장에서 처음 열린다.
이 행사는 김미숙씨가 회장으로...
대관람차 철거 절차 들어간다. 이 시장 시민단체 모임에서 대관람차(속초아이) 현재까지 총 매출액 200억...
속초시는 지난 2020년 1월 공모 사업(김철수 전시장)으로 추진된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이 법령을 위반해 26일 행정처분을 하고, ㈜쥬간도에 철거 등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3년 상반기...
고성 청간리 대단위 아파트 예정지 ‘의혹’…진입로도 없는 산속 맹지 수백억대 거래,고성군 확약없이 가능할까?
고성군 청간리, 관동팔경 청간청 입구 건너편 야산.청간 상수도 자리에서 용암과 청간방향으로 광범위하게 펼쳐진 이곳 일대(청간리 산26 일원) 땅 3만여평이 최근 1년여 사이에 빠르게 매매거래가...
주민등록번호 도용 인건비 상습적 빼돌리기 경찰 수사 나서…속초시 김모씨 두차례나 도용 불이익당해
속초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주민등록번호 도용 인건비 빼돌리기가 상습적으로 횡행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피해자 김모씨의 국민신문고 진정을 이첩받아 본격수사에 들어갔다.
진정서에 따르면 건강이 안좋아...
속초중앙시장 ‘센텀마크’ 복합 문화공간 랜드마크로 비상 시동
속초 중앙시장 옆에 있는 ‘센텀마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지개를 편다.센텀은 지난달 13일 재오픈 행사를 가졌다.
센텀마크는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해 몇년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다.막대한 투자가 이뤄졌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서 활로에 대한 고민이 컸고 이에 활성화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새 출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속초서 아파트 분양가에 사면 바보”…반값 아파트 수두룩,레미콘 회사만 짭짤
요즘 지역 곳곳에는 ‘500만원이면 입주’등 현수막이 대거 걸려 있다. 분양시장이 얼어붙자 울고겨자 먹기로 아파트 분양의 특혜를 준다는 광고다.역으로 아파트 분양이 안되고 있다는 반증이다.이렇게 가다간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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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귀농 인구 강원도서 가장 적어…2023년 19명 귀농
강원지역을 찾는 귀농·귀촌 인구도 3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고성이 귀농인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강원 귀농·귀촌 현황’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농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