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제첩 칼국수’의 담백하고도 진한 맛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 입구, 옛 7번 국도 변에 ‘송지호 제첩 칼국수’식당이 있다. 상호 그대로 제첩 칼국수가 이 집 특기다.제첩이 들어간 칼국수 맛은 다르다. 칼국수의...

맑고도 진한 풍미…속초 교동 먹거리촌 ‘응봉할매’ 설렁탕

설렁탕 먹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맛도 그렇고 가성비 적절한 곳을 만나는 인연을 갖지 못했다.뭔가 하나가 부족한 느낌을 설렁탕을 먹을 때 마다 느끼곤...

실용적이고 접근성 좋다..경동대학교 앞 이디야 커피

고성에서 커피집 주목받는 곳 여럿 있다.풍광 좋은 해변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커피집은 고유한 개성으로 마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 가면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소문난 커피집들도 상당수다.브랜드...

‘천진 옛날 두부집’의 깊은 맛…진수 어머니가 하던 그대로 전통의 명소

두부집이라고 불렀다.아침이면 두부 만들어 내는 김이 모락모락 나고 고소한 내가 골목길을 채웠다.두부 한모 사가지고 와서 보글 보글 끓이면 한끼 배불렀다. 비지장도 참으로 맛났다.두부를 만들기...

무점포 커피집 ‘빈자의 커피하우스’…변인미의 작지만 따스한 커피, 매출 증가세 주목

'빈자의 커피하우스'.끌리는 카피다.정겹고 따스하다.우후죽순 카페 시대, 큰것이 다  삼켜버리는 카페 시장의 논리에 반기를 드는 선언이다. '가난한 이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커피집' 빈자의 커피하우스는  점포가 없는...

속초 갯배 입구 ‘영철네 생선구이’의 경쟁력…가성비 높은 가장 속초다운 맛집

 항구도시 속초음식의 기본은 생선이다.바다 내음을 코끝에 담고 생선구이를 한점씩 떼어 먹는 식탁은 속초 미식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그것도 관광도시 속초 명소중 명소라는 갯배 근처에서...

속초 소담 보리빵 인기…인공 가미 없는 자체 개발한 건강 수제빵

속초 영랑동 '소담 보리빵 전문점', 가게는 작지만 아주 특별한 꿈이 영글고 있는 곳이다.이제 개업한지 40여일,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발길이 늘고 있다.21일 오전 어르신들 서너명이...

‘속초 어장물회’의 부드럽고 상큼한 회전물회

물회는 여름철 별미중 별미다. 물회가 본격적으로 시장 메뉴로 나오기 전 부터 지역에선 여름이면 더위 이기는 음식으로 물회를 즐겨 해 먹었다.생선 숭숭 썰어 고추장 물에...

유학생들의 사랑방…고성 경동대 앞 네팔 요리 음식점 ‘설악 에베레스트’ 인기

고성군 봉포리 경동대 앞에 ‘설악 에베레스’라는 이색 음식점이 있다. 네팔인 어속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네팔.인도 전문 요리 음식점을 표방하고 있다. 네팔인 어속(33세)사장이 올해 봄...

엄마 정감 그대로 ‘무건이네 식혜’..맛으로 승부거는 전직 시의원의 힘찬 걸음

식혜에는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외할머니가 주방 뒷켠 커다란 항아리에 채워진 감주를 한 대접 퍼다 주던 기억이 새롭다. 감주라고 불렀다.감주에 둥둥 뜨는 밥알은 신기하기도...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