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에게 인문학이 필요한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높다. 하지만 정작 인문학과는 취업률이 나와서 폐과되는 경우가 많고, 문과 학과들 사이에서 인문학과들의 커트라인은 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언론학과 등에 비해서...

해양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자

요즘 양양과 고성지역에 서핑이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발 앞서 시작한 양양의 경우 이미 전국적 명성으로 새로운 양양 해변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해변 곳곳에 물살이 좋으면...

진정한 성(聖) 가정의 모습을 생각한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유명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는 스페인어로 ‘성 가정(聖 家庭)’ 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가는데, 이 의미를 제대로...

지방의정 감시 시민단체 ‘공익감시 시민연대’ 출범

지방의정 감시를 목표로 한 시민단체 '공익감시시민연대'가 7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발기인 겸 운영주체들인 약 2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출범식과 현판식을...

현실의 아웃사이더, 그러나 역사의 승리자 (2) ..보수의 심벌 에드먼드 버크

에드먼드 버크(1729~1797)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국회의원이었다.그는 독특한 사람이었다. 영국인으로서 미국의 독립을 지지했다. 많은 영국인들은 미국인들을 모국(母國)을 배반한 ‘반역자들’이라 욕했지만, 그는 달랐다. 미국인들에게 지나치게 높은...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상위 5가지 ESG 트렌드 

2023년에 여러 국제기구와 정부가 기후 관련 법안과 ESG 보고 사항들을 법으로 통과시켜2024년은 ESG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영 변화를...

영랑호 다리 건설 반대 1인 시위 1년..”속초의 미래를 지켜낼 것”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생태탐방로조성사업에 반대해 영랑호 지키기에 나선 환경단체와 속초시민의 1인 시위가 1년째 계속 진행되고 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지난해 7월 13일...

(정석근 칼럼) 도산위기 오징어 어업 살리려면…새 어장 개척 정부가 나서야

기후변화로 동해 오징어 어업이 소멸 위기에 처했지만 정부 대응은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 진단 없이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다. 특히 낚시로 오징어만 주로 잡아오던 동해 채낚기...

속초 북방항로 ‘사실상 중단’은 예견된 부실…치밀한 전략 없이 기대만으로 어림없어

속초 청호동 국제항만부두,작년 11월 이곳에서 성대한 행사가 있었다. 10년만에 재개하는 속초 -블라디보스톡간 북방항로 취항식이 있었다. 그러나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3개월도  채 못돼서 북방항로는 발병이 났다.주 원인인 승객이 많지 않다는 것,한달간 승객이 평균 300여명 정도 였다고 하니 할말을 잊게...

현실의 아웃사이더 그러나 역사의 승리자 (4)…미국의 숨은 보수주의 대부 러셀 커크

러셀 커크(1918~1994)는 미국의 정치 철학자이다. 전기도 잘 안 들어오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학구열이 높아서 커크에게 많은 책을 읽혔고, 커크는 누구보다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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