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로당으로 복지 서비스 질 제고하자

코로나의 긴터널을 겪으면서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경로당이 장기간 문을 닫고 있다.경로당이 여가와 소통의 중요한 장소였는데 폐쇄되니 집콕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로...

폐교 위기 인제 신남고, 특성화 산림과학고로 부활시키자

인제 신남고등학교가 '산림과학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신남고등학교가 설립된지 40여년만에 폐교가 될 위기에 놓여 있다.저출산이라는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것이다.학생수를 보면 전교생이 50여명으로 이대로라면 폐교는 시간 문제이다. 일본의...

건물 짓는게 능사 아니다…사람과 아이디어에 집중 활로 모색 시급

고성군 향도원리에 있는 산림 힐링센터.2층 현대식 건물이 굳게 닫힌 채 비어 있다.그간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다가 운영난을 겪으면서 폐쇄됐다.도원리에는 이 건물 말고도 농부상 건물과 무릉도원 테마길...

산불지역 산림복구는 산림경영 차원의 큰 안목으로 접근 필요

고성군이 2021년 산불지역 조림 계획을 밝혔다.올해도 2019년 고성산불피해지와 작년 도원리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사업과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이어간다는 것이다. 먼저 고성 산불피해지에 올해 100ha의 조림사업을...

‘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에 즈음하여..협업통한 지역상생 기대

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1년 1월 15일 조직위를 구성하면서 출범을 했습니다.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산림엑스포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연성과 당연성을...

코로나로 신음하는 자영업…대책은 커녕 무관심한 고성군

고성군에서 실내포차를 하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올해 월세를 1년치를 한꺼번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한달 월세 30만원이니 1년치 360만원이다. 그는 앞이 캄캄했다.코로나 거리두기로 밤9시 이후에 영업을...

코로나 극복과 민생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추운 날씨다.지역은 얼어 붙었다.급강하한 기온 탓만은 아니다.코로나 방역으로 해맞이가 열릴 해변도 차단되어 더욱 썰렁하다. 힘든 한해였다. 삶도 마음도 지친 고통스런 시간이었고 이 시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연말실종과 코로나 우울

날이 매섭다.그 보다 더 매서운 것은 코로나 냉풍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설악권 지자체 마다 조금씩 달라도 전반적으로 얼어 붙었다. 같은 권역으로 생활권이 연결되어 있기에 더욱 그렇다. 고성지역도...

속초 8경에 대못 박다…범바위 구멍뚫기에 시민들 분노

영랑호가 몸살 앓고 있다. 영랑호 수면 개발 논란이 여전한데 이번엔 범바위에 구멍 뚫는 소리가 요란하다.범바위가 영화세트장으로 되는 모양이다. 무슨 영화를 찍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까지 하면서...

테마없는 ‘토성테마거리’…제구실 못하고 오히려 미관 해쳐

‘토성테마거리’가 있다. 봉포리 경동대학교에서 천진리에 이르는 길을 테마거리로 조성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경동대 입구 굴다리에는 큼직한 글씨로 거리이름도 걸려 있다. 2016년 12월 준공했으니 4년이 되어 간다. 테마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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