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산업 소통 플랫폼을 넘어…그린산업 단지 조성 필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개최한 2021년도 해양심층수산업 종합심포지움은 자원 실용화 확대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해양심층수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현장 문제의 도출 및 이해당사자 논의를 위한 라운드...

속초 8경에 대못 박다…범바위 구멍뚫기에 시민들 분노

영랑호가 몸살 앓고 있다. 영랑호 수면 개발 논란이 여전한데 이번엔 범바위에 구멍 뚫는 소리가 요란하다.범바위가 영화세트장으로 되는 모양이다. 무슨 영화를 찍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까지 하면서...

주민들 공감대 없어..고성군수 기자회견 파문 확산

동서고속철 고성 이전 제안의 파문이 확산되는 양상이다.단순히 역사 이전이 아니라 시.군통합까지 연계된 사안으로 확산되면서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성지역 반응은 대체적으로 싸늘하다.뜬금없다는 것과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산불이재민을 위해 한전은 뭐하고 있나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산불피해지역에 숲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반가운 뉴스입니다.숲 조성을 경기도가 해 준다고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먼 지자체에서 산불지역의 안타까움을 헤아리고 멋진 숲을 조성해주는 깊은...

ESG 경영 확대…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에 힘 써야

최근 선진국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을 강조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 탄소시장을 비롯한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탄소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성형 ‘디지털 브릿지'(Digital Bridge) 구축하자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폐쇄를 혹독하게 경험했다.모이는 것이 금지된 상황에서 경로당이든 공공시설이든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경로당을 출근하던 어르신들은 갈곳을 잃었다.그렇다고 디지털 접속에 능하지도 못해서...

(지용승 칼럼) 주 4일 근무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최근 주 4일 근무가 미치는 노동자들의 생산성과 복지에 주는 이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주 4일 근무가 과연 현실적으로...

코로나로 신음하는 자영업…대책은 커녕 무관심한 고성군

고성군에서 실내포차를 하는 A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올해 월세를 1년치를 한꺼번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한달 월세 30만원이니 1년치 360만원이다. 그는 앞이 캄캄했다.코로나 거리두기로 밤9시 이후에 영업을...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비평) 비리의 원천 시유지 수의계약 매각…속초시, 매각방식 공개입찰로 돌려야

속초시가 재정 파탄 상태도 아니고, 주택난이 있지도 않다. 시유지를 매각해 주택을 공급할 이유도 없다. 그래도 시유지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현실의 아웃사이더 그러나 역사의 승리자 (3)…벼슬 안하고도 평가받는 조선 실학자 성호 이익

성호 이익(1681~1763) 선생은 실학의 대가이자 조선 후기의 대단한 학자로 후대의 평가가 높다. 그러나 이분이 벼슬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의외로 드물다. 80세...

인기기사

설악권은 제조업 황무지…강원도내 비중 속초1.4%, 양양 0.7%, 고성 0.6% 속초...

속초를 비롯한  설악권의 제조업 생산액 비중이  강원도내에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7일 발표한 ‘강원지역 제조업 현황지도’ 에 따르면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속초 1.4퍼센트  양양0.7퍼센트 고성과 인제 각각 0.6퍼세트인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18개 시·군별 생산액 비중은 원주가 34.8%로 가장 컸다.최하위는 양구 0.2퍼센트다. 속초는 군 단위 영월 홍천 찰원 보다도 낮았다.. 설악권 4개 시.군 주력업종은  식료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는 식료품 비중이 무려 95.9퍼센트 음료 4.1퍼센트,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