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논에서 희망을 노래하다…’논 콘서트’서 얻은 4가지 교훈

추수를 마친 텅빈 논에서 개최한 ‘논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코로나 시국이라는 특수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마음 비타민을 듬뿍 드린다는 취지가 의미있게 잘 녹아내린 콘서트 였다고 자평하고 싶다.특히...

“간호법은 간호사법이 아닙니다“..간호법 제정으로 국민건강시대 열어야

아랫마을 어르신 가정방문 길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30분 후에 진료소에 들르시라고 양해를 구합니다. 그렇게 몇 번을 왔다갔다 하고 나서야 잡무를 처리할 때가 많습니다. 코로나 선별근무...

‘콘텐츠’ 고성을 위한 제안.. 광개토대왕과 남북 비열홀주 군주 성종 활용하자

분단의 포성이 끝나지 않은 남북의 대치 국면에서 6.25 전쟁 이후 남북의 분쟁 등으로 냉각기에 들 때마다 가장 피해를 보는 곳은 언제나 접경지역이고, 그 중...

“거진골프장 건설은 주거문화 침탈 행위”…간담회 지켜본 주민 목소리

8일에도 거진 골프장 사업 주민간담회가 열렸습니다.간담회를 지켜보면서 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몇가지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민제안 사업도 아닌데 왜? 고성군 행정이 앞서서 나서는지 도무지...

간성 옛지명 논쟁…최철재 교수 “달홀 쓰면 간성의 역사적 실존 부정하는 꼴” 반박

본 기고문은 필자의 반론이다.금년 8월 15일 필자의 기고문 “간성의 옛 지명 가라홀"에”대해 강원도 고성문화원 고성향토사연구소가 2022년 10월 24일자 설악신문에 “고성 간성의 옛 지명은 가라홀...

속초 8경에 대못 박다…범바위 구멍뚫기에 시민들 분노

영랑호가 몸살 앓고 있다. 영랑호 수면 개발 논란이 여전한데 이번엔 범바위에 구멍 뚫는 소리가 요란하다.범바위가 영화세트장으로 되는 모양이다. 무슨 영화를 찍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까지 하면서...

주민들 공감대 없어..고성군수 기자회견 파문 확산

동서고속철 고성 이전 제안의 파문이 확산되는 양상이다.단순히 역사 이전이 아니라 시.군통합까지 연계된 사안으로 확산되면서 지역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성지역 반응은 대체적으로 싸늘하다.뜬금없다는 것과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고성의 관문, 진부령을 살려내자

코로나 여파로 진부령도 한산한다. 태백준령을 넘는 고개가 여럿 있지만 진부령의 위상은 독특하다. 최북단의 고갯마루이고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상호교신을 하면서 진부령을 교행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에...

반복적 인물 타령 벗어나, 발굴하고 검증하고 키우자

정치인 출신의 독일 사회학자 헤르만 셰어는 ‘정치가들’이란 책에서 정치판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투어인 ‘중도’ ,’혁신’ ,’대안이 없다’ 등 단골 어휘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인물이 없다.”라는 말도...

조현병 엄마가 말하는 설악권에 정신장애시설이 시급한 이유

정신재활시설이 어떤건지 알고 계신가요?정신재활시설은 조현병을 앓고있는 분들이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곳입니다. 이쯤에서 뉴스에서 무분별하게 보도된 사건ㆍ사고로 조현병을 알게된 분들은 조현병?그거 무서운건데,정신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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