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왕면 만성횟집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죽왕면 만성횟집 홍성호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죽왕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악투데이    

명파리 아트호텔 부지 경매 연기돼…마을서 공탁걸어 항소심 재판시까지

오는 23일 예정되었던 고성군 명파리 아트호텔 부지에 대한 경매가 연기되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채무자인 명파리에서 경매절차에 대한 공탁을 걸어 변호사 비용 관련 청구이의 항소심...

천진해변 거북바위 앞 테트라포드 보기 흉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성지역이 청정지라 종종 찾게 되는 고성투데이 독자입니다. 고성은 지인이 있는 탓도 있지만 참 좋은 여행지입니다. 해안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고성의 곳곳에 자리 잡고...

토성 주민자치회 회원들 추석맞아 지역 숲길에서 플로깅

토성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18일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들은 주민들이 즐겨 다니는 친숙한 운동 코스인 한신더휴 아파트에서...

간성 달홀 목욕탕 탄력적 운영 필요..농사철 저녁에는 이용시간 안맞아

대중목욕탕이 없어 불편했던 간성읍에 생긴 달홀 목욕탕은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문제는 영업시간이다. 공공목욕탕인 달홀 목욕탕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영랑호 개발 계획 반대 시민들이 나섰다

영랑호에 인공부교를 설치하는등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결집되고 있다.시민들은 자연석호로 된 휴식처인 영랑호에 구조물을 쌓는 일은 호수를 망치는 일이라면서 자발적으로 항의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영랑호를...

윤영배 이장(자산리)의 따스한 손길 …매년 사비로 노인잔치 베풀어

고성군 거진읍 자산리 윤영배 이장의 자선 발걸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 이장은 매년 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노인잔치를 마련해 주고 있다. 올해도...

빛바랜 사진속에 떠나는 추억 여행…마을을 갤러리로 만든 동해시

빛바랜 사진들이 정감있고 눈길을 끈다. 어린시절 바닷가의 추억도 살아난다.강원도 동해시 지리 2길 20 에 위치한 커뮤니티 2층 건물에 들어가면  특별한 사진들이 걸려있다.마을 어르신들과 중학교...

모두 함께 한 ‘논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추수 마친 논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하는 ‘마음 치유  논 콘서트’가 23일 오후 도원리 도자기 농부상  옆 논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아모르뜰 거주인과 지역 어르신 그리고...

(개업 소식) 화장실 설치된 살롱 스타일의 스크린 골프장 ‘울산바위 스크린 골프’

스크린 골프장 붐이다.속초에서만도 최근 서너군데가  개업을 했다.스크린 골프장은 필드에 나가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겨울철 실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인기기사

5월1일 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경로당에 단계적으로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평균 3.4일, 5.8만개)에 대해 양곡비, 부식비 및 인력 지원을 실시하여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 조리시설 등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사를 제공중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경로당별 연간 8포(백미, 포당 20kg) 지원되는 양곡비를 추가로 4포를 늘려 연간 12포(국비 38억 원)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로당 운영비에 포함하여 지원하고 있는 식사 제공에 필요한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는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부식비 확대에 따른 지방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집행잔액(국비)이 발생하는 경우 부식비(지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만 명이 급식지원 인력으로 참여 중으로, 식사 제공 일수 확대에 따라 경로당에서 직접 조리하여 식사하는 곳에는 급식 지원인력 2.6만 명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주 7일 경로당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자 배치 등 지자체 시범 공모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실시하여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말에도 운영하는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노인실태조사(2020년) 결과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및 핵가족화의 심화 등으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분야에서 식사준비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경로당은 촘촘한 접근성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 이용시설이기에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