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갤러리에서 ‘추상의 바다’ 전시회…가진리 스퀘어루트 갤러리 중견작가 3인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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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유일한 사립 미술관인 스퀘어루트 갤러리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작품 전을 마련했다. 박종하.김호준.임광규 3인의 작가가 공동으로 꾸미는 ‘추상의 바다’전이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실제 바다가 보이는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추상의 바다’ 전시는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들 작가들은 야촌리 피움테마파크내 아트밸리에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유신숙관장은“이들 세사람의 작가들이 전시회를 마치고 아트밸리를 떠나면서 작품전을 갖게 되었다.아트밸리 상주작가들의 첫 작품전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종하 작가는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예술대학교대학원과 영국 윔블던대학교 예술대학원 (MA Fine Art졸업)을 마쳤다.임광규 작가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예미술학과와 프랑스 시립 베르사이유 미술대학 회화전공 졸업했고 김호준작가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 수료했다.

세사람의  작가 공히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회와 초대전을 가진 중견작가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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