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천진 한신더휴 33평 2억7천 거래…최고가 보다 많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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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천진리와 봉포리에 걸쳐  3개단지에  아파트 1천여세대가 밀집해 있다.이들  아파트중  천진리 한신더휴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낙폭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아파트 실거래 사이트 호갱노노에 따르면 한신더휴 6층 35평이  올 1월에 2억 7천에 거래됐다.비슷한 층수는  2022년만해도 3억 5천대에 거래되었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고가는 19층이 4억 5천만원을 찍었었다.아파트 주민 박모씨는 “작년 하반기 부터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 그간 오른 가격이 다 빠진 듯 하다”고 말했다.

 인근 봉포리에 있는 코아루 아파트는 26평형이 2억 4천에서 6천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가격하락은 크게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봉포리에 스위트엠오션파크의 경우 18층 30평형이 작년 11월 2억7천에 거래되었다.  같은 평수가 2022년에 최고 3억 5천까지 거래되었던 적이 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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