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노동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 ‘2023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는 “기업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는 투자, ESG 표준의 광범위한 적용 및 공급망이 더욱 현지화 됨에 따라 강력한 일자리 창출과...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 비평) 법 위반 고발당한 업체에 보조금 주는 해괴한 속초시 행정

보조금은 세금이다. 지역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이 수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거나 조성할 목적으로, 사전에 편생해 보조금관리위원회와 시의회의 심사를 받아 사용하는 세금이다. 법령에 위반되는 행위에 보조금을...

위기의 먹구름…민생회복 총력전 펼쳐야

시장에 공포가 가득하다. 주식시장은 하락공포에 휩싸여 있다. 물가는 이미 밥상을 공포로 짓누르고 있고 불안감 최고조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미국에서는 금리를 자이언트 스텝(0.75 %P)까지 올릴...

2024년에 주목해야 할 상위 5가지 ESG 트렌드 

2023년에 여러 국제기구와 정부가 기후 관련 법안과 ESG 보고 사항들을 법으로 통과시켜2024년은 ESG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영 변화를...

(정석근 칼럼) 도산위기 오징어 어업 살리려면…새 어장 개척 정부가 나서야

기후변화로 동해 오징어 어업이 소멸 위기에 처했지만 정부 대응은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 진단 없이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다. 특히 낚시로 오징어만 주로 잡아오던 동해 채낚기...

고기도 안잡히는데 규제만 가득한 어업…항구는 그래도 여전히 토건사업 중

사진은 고성군 아야진 항구 모습이다. 이 사진은 설산의 설악산을 배경으로 작은 배 한척이 입항하는 외견상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자세히 보면 항구의 밝지 않은 현실을...

‘접경지역’ 속초의 전제 조건…수복탑 하나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월 총선 후보자 공약에도 제시되고 있다. 속초는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접경지역'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속초에서 금강산까지 60여킬로미터에 불과하다. 휴전선과...

썰물처럼 빠지는 ‘명태의 본향’ 거진 인구…소멸시계 멈추게 할 일자리 정책 절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거진은 더욱 을씨년스럽다.계절 탓도 있지만 인적 드물고 항구도 활기가 없다. 고기가 안잡힌다는 하소연은 이제 일상어가 되었다. 재래시장은 찬바람만 휑하다. 이같은 거진의 적막한...

한심한 탁상공론 수산정책…어민,어촌 사라지는데 왠 TAC(총허용어획량)

지난 달 통영에서 혼자 조업하던 70대 어민이 실종되었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또 나왔다. 외국 노동자 선원도 구할 형편이 못되어 홀로 조업을 하는 어선들이 늘고 있다....

(기고) 플륫 오케스트라 ‘울림’ 창단 연주회를 보고

4월 13일 토요일 속초문화회관에서 열린 플륫 오케스트라 '울림' 창단 연주회 잘 보았습니다. 첫 곡을 오페라의 유령을 했는데, 마치 시침 분침 초침이 잘 맞아 돌아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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