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속초가 돼야 하는 3가지 이유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걷기 좋은 도시로 유명하다. 코펜하겐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 거리인 '스트뢰게트(Strøget)'가 있다. 코펜하겐 시청 광장에서 시작해 콘겐스 뉘토르브 광장까지 이어지는 스트뢰게트는...

속초해수욕장 테마시설 수사 칼끝은 어디로…“시정의 선거 전리품화 고리 끊어야”

경찰이 4일 속초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이자 본격수사 신호탄이다. 감사원은 속초시 담당직원이 평가방법을 바꾸는 위법과 부당행위를 찾아냈고 중징계를 요청하면서 수사를 의뢰했다. 그렇지...

속초시 탄소중립이 가야할 길…모빌리티 혁신으로 근본 해법 찾아야

얼마전 영랑호반에서 탄소중립 걷기대회가 있었다.많은 시민들이 나와 가을볕이 가득한 호반을 걸으면서 탄소중립의 의미도 새기면서 함께 했다.속초시는 우유팩등을 가져오면 경품을 주는 탄소중립 이벤트도 시행했다.필요하고 의미있는...

설악권 행정통합 논의할 때…동네북 선거구 획정안을 보면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6개 시.군을 한 선거구로 묶는 거 자체가 설득력도 명분도 없다.속초에서 철원까지 거리가 장난인가.반드시 철회되어야 하고 재논의가 있어야 한다. 더욱이 강원도 선거구...

(김호 편집위원의 세상비평) 비리의 원천 시유지 수의계약 매각…속초시, 매각방식 공개입찰로 돌려야

속초시가 재정 파탄 상태도 아니고, 주택난이 있지도 않다. 시유지를 매각해 주택을 공급할 이유도 없다. 그래도 시유지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뻔한 콘텐츠 버려야 산다…고성 명태 축제 ‘헤어질 결심’할 때

거진 마추캉에 있는 명태홍보 전시관 건물 문이 굳게 잠겨 있다.오래된 일이다. 사실상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명태관련 시설은 유명무실한 상태다.그 건너편  명태 안내판 앞에는 쓰레기장이...

(기고)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한다면

몇 년 전, '영랑호를 위해 뭐라도 하는 사람들' 이라는 단체명을 보았습니다. 시에서 영랑호에 물에 뜨는 다리를 설치해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영랑호를 왔다 갔다 하고,...

강원 산림엑스포 제안…’산불 상징관’ 만들어 홍보 계기 삼자

올 가을 산림엑스포가 우리 지역에서 열립니다.주행사장이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구 잼버리 개최장인데 이곳은 2019년 4월 고성산불 발화지점과 멀지 않은 곳입니다. 산림엑스포가 공교롭게도 산불지역에서 개최되는 건...

속초 ‘관광 의존형’ 경제 이대로 안된다…중앙시장 일부만 붐비는 걸로 턱도 없다

 주문진에 생선 사러 가고 강릉에서 가구 사왔다고 지인들이 이야기했다. 이유는 속초는 비싸다는 것, 같은 항구도시 속초 생선시장은 규모나 종류에서 주문진과 비교가 안된다는 것이다. 일상어가 된...

(기고) 대포동,설악동, 청호동 학교를 1~12학년제 학교로 만들어 주세요

속초 조양동의 중학생들이 아침마다 콩나물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기에 조양동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이 10년 넘게 논의만 되고 있습니다. 조양동의 중학생들은 콩나물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