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고성 관광의 미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름 연장했다. 19일까지 강도 높은 실행이 강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은 이동이나 모임이 계속 제한된다는 의미다. 이미 세상은 코로나 수렁에 빠져 있다....

(창간 특별기고)방치된 고성의 거대한 콘텐츠광산

대영제국에 빛나는 영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두 가지 들어본다면 스페인 트라팔카 해전을 승리로 이끈 넬슨제독과 마법의 모험과 탐험의 진수를 보여준 J.K 롤링의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코로나19.. 로컬을 다시 생각한다

팬더믹은 기존의 익숙했던 것을 파괴시키고 있다. 많은 예측이 있듯이 팬더믹 이후는 사회 각 분야의 재편바람이 거셀 것이다. 산업도 일하는 방식에도 일대전환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가 일찍이 알았던 세상은 사라졌다”

우리가 알던 도시가 아니다. 코로나19 재앙이 덮친 도시는 생지옥이 다름 없다. 독일 슈피겔은 ‘우리가 한때 알았던 가장 부유한 나라의 가장 비싼 도시’ 뉴욕의 모습을...

(이선국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높은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지만 가까운 산과 들에는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와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등 크고 작은 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다. 늘 그렇듯이 봄은...

재난경보 시스템 재점검 시급하다

고성산불 발생 1년이 되어 간다.작년 4월4일 저녁 온천지가 시뻘겋게 화염으로 물들고 화마를 피해 피신하던 이재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저녁시간에 발화해서 강풍을 타고 널뛰기하듯이 불똥이 튀는...

거진정보산업고의 미래를 생각한다

거진은 한때 인구가 2만이 넘는 활기 넘치는 읍내였다. 명태가 주산업으로 뒷받침 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었다. 요즘 거진을 가보면 모든 것이 옛일임을 절감한다.명태잡이가 예전같지 않다 보니...

평화경제의 시동은 명파리 활성화에서 부터

계절탓만은 아니다.거리에 인적은 물론 차량통행도 거의 없다.하루 몇차례 들어오는 노선버스가 고작일 정도로 을씨년스럽고 적막하다.우리지역 최북단 마을인 명파리의 모습니다. 그 많던 가게도 대부분 문을 닫았고 평양면옥과...

저상버스로 교통복지 서두르자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에 저상버스가 도입된다는 소식이다. 횡성군의 저상버스는 횡성군에서 노선버스와 농어촌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명성교통이 해냈다. 명성교통은 최근 국내 전기버스 제조회사인 디피코와 전기버스...

고성의 관문, 진부령을 살려내자

코로나 여파로 진부령도 한산한다. 태백준령을 넘는 고개가 여럿 있지만 진부령의 위상은 독특하다. 최북단의 고갯마루이고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상호교신을 하면서 진부령을 교행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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