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벼이삭 팼다..예년보다 5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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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기중

폭염속에 올해 첫 벼이삭이 팼다. 고성군 운봉리 황기중씨는 21일 “지난 5월 9일 모내기를 오대벼 이삭이 패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예년보다 5일 정도 빠르다고 한다.

장마기간 없이 일조량이 좋은 탓으로 분석된다.황기중씨는 4,5일 정도면 5천평 규모의 논에 벼이삭이 모두 고개를 내밀 것으로 보이고 40일 뒤면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황기중씨는 “땅의 진리를 폭염속에 느낀다.”고  기뻐했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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