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위대한 영웅의 기록 ‘이사부 대서사시’ 출간

정토작가의 10년간 연구 성과..문암리 미륵동의 원 유래 복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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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이었으나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저 하게 말살됐던 이사부를 2010년부터 시작해 10년 만에 완결한 정토  작가의 『이사부 대서사시』(도서출판 이사부 刊)가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200페이지에 달하는 단 한편의 시로 목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1500년 전 신라 장군의 히스토리를 조선총독부가 내선일체 ‘일선동조론’에 의한 한반도 영구 식민지 전략에 걸림돌이 된 이사부를 철저하게 말살한 것을 시인의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집요하게 탐구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사부 출간으로  미스터리였던 강원도 동해안의 족적,속초 영금정과 영랑호의 원 유래, 고성 문암리 미륵동의 원 유래와 화진포 초도에 얽힌 원 유래 등 우산국 복속의 실체가 가야사의 복원과 함께 우리에게 충격적인 실체로 다가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토작가는 “코로나19 종식 후 하반기에 전국을 돌면서 ‘이사부 북 콘서트’를 개최해서 이사부 역사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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