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종합여객터미널 올 12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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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양군

양양읍 송암리에 짓는 양양종합여객 터미널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양양군은  2월부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모든 공정이 끝나는 오는 12월 완공 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하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은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394㎡,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의 규모로 조성한다.

최신식 시설로 건축하는 이 시설은 1층에 대합실과 매표소, 무인발권기, 수하물 보관소, 정비소 등 터미널 기본시설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휴게음식점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2층에는 사무실과 함께 카페도 운영해 터미널 이용객들의 휴게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양양여객터미널 주변에는 양양농협의 대형 하나로마트가 신축되고 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인근에 양양경찰서도 신축할 예정인 가운데 동해북부선 양양역사도 2027년 개통하게 되면 교통‧행정‧경제가 어우러진 역세권으로 거점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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