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안타까운 밤이었다….신승태,트롯 결승전서 노래 1등했는데 시청자 투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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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지미 페이스북

“채점이 공정하지 못한 것 같다.”,“인구가 적은 속초의 서러움이다.”

아쉽고 안타까움 밤이었다.많은 시민들이 허탈해 했다.20일 밤 KBS 2 ‘트롯 전국체전’을 지켜 본 속초시민들은 속초출신 신승태가 노래실력에서 1등하고도 시청자 점수에서 4등을 하면서 우승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결승전에서 신승태는 ‘휘경동 부르스’를 불렀고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SNS를 통해서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텔레비전 앞에 앉은 시민들은  시청중 실시간 투표 참여를 서로 독려하면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노래경연에서 1등을 하자 우승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으나 시청자 투표 점수에서 예상 밖에 4등으로나오자 “공정하지 못한 채점방식이다”,“속초인구가 적어서 그러냐”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NS에는 “억울하고 아쉽네요 채점도 문제가 많고..”,“많이 아쉽고 애가탔다. 1등은 못했지만 속초시민들에게는 당연히 금메달”,“노래경연 1등,시청자 투표4등 인구가 딸려서 그런가 억울하다”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시민들은 공정하지 못한 경쟁 이었다고 평가했다.특히 장난치는 듯한 수준의 채점방식과 사회자의 어설픈 진행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속초 청호동 출신으로 설악고를 졸업한 신승태는 어릴적부터 노래를 잘해 동네에서 인기였다고 한다.

설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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