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고성.양양 특례 적용 대상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한다.이에따라  설악권에서 고성 양양지역이 이같은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속초-블라디보스톡 북방항로 사실상 ‘중단’…경영난으로 채무만 수십억

지난해 11월 10년만에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톡간  북방항로가  선사의 경영난으로 사실상 ‘운영중단’ 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운항이 중단돼 왔는데, 투자자를 확보해 이달 말부터 운항을 시작하겠다던 선사가 최근 다시 운항 일정을 취소했다. 또한 밀린 임금을 기다리다 못한 선원들이 배를 떠났다.필리핀 등 외국인 선원 20여 명은 이미 귀국 절차에...

굳게 닫힌 고성군 산림엑스포장…사후 활용방안 없는 혈세 낭비 악순환 되풀이

고성군 신평리 산림엑스포장 부지,주변은 온통 녹색 물결로  채워졌지만 이곳은  출입문이 잠겨 있다. 너른 주차장은 텅빈 채로 있고  산림엑스포 랜드마크라고  홍보하던 솔방울 전망대는 그냥 서 있다.출입통제된 채 적막만...

마남철 아야진 어촌계장 인터뷰…”성황당 개발사업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고성군의 주요 항구인 아야진항, 마을 곳곳은 물론 경매장 앞에도  현수막이 걸렸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성황당 개발사업에 대한 반대를 알리는 것이다. 주민들은 오래동안 수호신같이  마을과 어민들의 안녕을  지켜온...

어느 속초 택시기사와 대화…”2500만 방문객, 딴나라 이야기고 많이 어렵죠…하루 100Km 주행해서 돈 벌겠어요”

속초 교동에서 택시를 불러 탔다.나이가 좀 지긋해 보이는 택시기사는 모처럼 먼데 가는 손님 모시게 됐다며 말을 건넸다. 실제 그렇게 장거리도 아닌데 택시기사에게는  그런가 보다. 그는...

‘속빈강정’ 쪼그라드는 속초항…속초시는 뭐하나

10년만에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톡간 북방항로가 난기류에 빠졌다.실적부진으로 선원들 임금 체불될 정도로 운영난이 심각하다는 소식이다.작년 11월 재개후 항차마다 승객이 평균 130여명, 700여명 규모의 선박이니 텅텅 빈채로...

고물가에 헉헉대는데 관광객 숫자 타령만…속초시 뜬구름 정책에 시민들만 골탕

전주에서 속초로 이사온 이모씨는 속초 물가가 너무 비씨다고 말문을 열었다.“ 통상 20퍼센트이상은 비싼거 같아요..어떤거는 30퍼센트정도..공산품은 물론이고 음식값도 비싸 나가기가 겁난다”고 말했다. 이씨의 언급은 과장이...

민주당 김도균 후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

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천혜의 석호인 고성군 화진포에 국가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21일 고성군 공약으로 이같은 추진의사를 밝히면서 해양생태와 힐링 그리고 인문 정원을  갖춘 문화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속초-블라디보스톡 북방항로 좌초 위기…부진한 실적에 선원 40명 임금 체불 운영난

지난해 11월 재개한 속초-블라디보스톡 간 북방항로가 좌초 위기에 처해 있다. G1방송 보도에 따르면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에 올 들어 선원 40여 명의 두 달치 임금,...

고성 천진 한신더휴 33평 2억7천 거래…최고가 보다 많이 빠져

고성군  천진리와 봉포리에 걸쳐  3개단지에  아파트 1천여세대가 밀집해 있다.이들  아파트중  천진리 한신더휴 아파트가  최고가 대비 낙폭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아파트 실거래 사이트 호갱노노에 따르면 한신더휴 6층 35평이  올 1월에 2억 7천에 거래됐다.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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