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투데이 창간 기념식이 7일 오후 고성군 용촌리 바다정원 본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속초 고성 양양 인제의 지역주민과 독자 뿐 아니라 강릉과 서울등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행인의 창간사,제호 전달 그리고 축사와 독자의 시간에 이어 시낭송과 축하 공연 및 지역언론 특강등 1시간 30분여 진행되었다.
김현주 박사(해수에너지센터)는 특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현안을 객관적으로 알권리에서 접근하는 지역언론의 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점에서 설악투데이의 역할은 의미있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종설 강릉신문 사장은 “30년 지역신문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지역언론이 살아야 지역사정을 좀더 자세히 알 수 있고 그래서 지역언론을 성원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독자들도 설악투데이가 지역 뉴스를 빠르고 심층적으로 보도해 주길 당부했다.
신창섭 발행인은 “주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하는 빠르고 신뢰받는 뉴스로 소통과 활력의 가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