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폭설 아수라장..진부령에 1m 넘게 내려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3월 첫날 폭설이 지역을 강타했다. 공식적인 적설량보다 실제 느끼는 눈의 규모가 엄청났다. 한 장의 사진이 상징적으로 적설량의 규모를 말해주고 있다. 진부령 정상...

소방도로 확보 안됐는데 43층 아파트 신축중…속초 동명동 ‘더오션자이’ 건축허가 의혹 투성이

속초시 동명동에 신축중인 '더오션 자이' 아파트, 강원도에서 최고층 아파트(131미터)로 관심을 모은 주상복합아파트다.2,134평에 43층 3개동 454세대를 짓고 있다. 그런데 법률상 필수인 소방도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만약...

농로 곡예운전 야촌리 피움 테마파크…도로여건 고려하지 않은 대규모시설 들어서

고성군 죽왕면 야촌리에 위치한 피움 테마파크.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피움 테마 파크에는 콘도를 비롯해서 미술관,아트밸리,창업실리콘밸리,카페,작가 작업실등 수십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규모로 5만여평이 넘는다.작년11월에는 미술관이 개관했다.수년전부터 개발이...

영랑호 개발 반대 걷기 100일…“철회될 때 까지 걸을 겁니다”

2일 아침, 영랑호 신세계 리조트 입구.다소 쌀쌀한 날씨에 목도리와 장갑을 낀 시민들이 한둘씩 모였다.날마다 10시 이곳에서 모여 영랑호를 한바퀴 걷기를 이어 오고 있는 시민들이다.이렇게...

“나태하고 오만한 속초시 행정”…속초 문화예술대학 강좌 진행중 일방적 폐쇄에 강력 반발

시민들의 교양과 문화교실 역할을 해온 속초문화예술대학의 일방적인 폐쇄 결정에 대해 문예대 관계자 및 수료생 그리고 수강생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5일 성명서를 내고 “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

자연석호에 다리 건설이 능사가 아니다…이번엔 송지호 출렁다리 논란

이번에는 송지호다.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자연석호 송지호에 출렁다리를 만든다고 한다.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송호정까지를 잇는다.호수 중간을 가로 지르는 셈이다.2023년까지 60억이 투입될 계획이다.늘 그렇듯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가...

6월부터 베트남등 단체관광객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 재개

오는 6월부터 양양공항의 무사증 입국이 재개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법무부로부터 제주 및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추진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법무부는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석근 칼럼)일본 따라 몰락하는 대한민국 수산업…어업규제 철폐하고 열린 수산정책 펴야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 옛 것에 집착하기 좋아하는 일본은 100년 전 남획을 방지한다면서 정한 200t 이하 어선 크기 규제를 아직도 그대로 지키고 있고, 한국은...

‘속초시청사 구 동우대 이전說’에 숨겨진 꼼수…”대학부지 용도변경으로 특정인에게 천문학적 수익 돌아가”

민선 8기 이병선 시장 체제의 속초시는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시청사 이전을 추진중이다.취임후 1년이상 시간을 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등에 쏟아 붓고 있지만 시중에는 ‘시청사 부지 이미...

속초-블라디보스톡 북방항로 사실상 ‘중단’…경영난으로 채무만 수십억

지난해 11월 10년만에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톡간  북방항로가  선사의 경영난으로 사실상 ‘운영중단’ 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운항이 중단돼 왔는데, 투자자를 확보해 이달 말부터 운항을 시작하겠다던 선사가 최근 다시 운항 일정을 취소했다. 또한 밀린 임금을 기다리다 못한 선원들이 배를 떠났다.필리핀 등 외국인 선원 20여 명은 이미 귀국 절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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