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높이의 불길과 맞서며….도원리 산불 진화현장에서 사투기

금요일 저녁이었다. 진화 2조 조장인 나는 오전 조 근무를 오후 3시에 마치고 휴식중이었다.긴급 출동 전화를 받고 6명의 각 팀장들에게 연락, 대원들의 소집 지시했다. 고성군 산불...

또 대형 산불…고성은 통곡한다

또 큰 산불이 발생했다.이번엔 무릉도원으로 명성이 높은 도원리에서다.지난해 산불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화마가 덮치자 주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적극적인 진화작업으로 불길은  발화 12시간만에 다음날...

긴급 재난지원금 이렇게 신청하세요..기초생활 수급자 5월4일 부터 현금 지급

국회에서 29일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다음 주부터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전국민 대상 건강보험료상 동일생계 가구 기준으로 지급된다.1인 40만원,2인 60만원,3인 80만원 그리고 4인가구는 100만원이다.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총론과 각론을 잘 준비하자…동해북부선 복원과 고성의 전략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마을입구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배봉리 평화마을 공원인데 과거 동해북부선 철길을 활용해 만든 공원이다. 동해북부선 옛 철길의 흔적을 확인 할수 있는...

이웃집 건물벽에서 영화본다..코로나19 시국에 영화 감상법

베를린 시민 짜이비히 가족이 집안  발코니에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다.그런데 스크린은 이웃집 건물 벽이다.코로나 바이러스 유행병이 진행되는 동안 4월 23 일 베를린의 크로이츠 베르크...

고성과 기차의 추억..가슴 뭉클한 동해북부선 추진

고등학교를 강릉으로 가면서 기차를 처음 보았다. 열 일곱살. 인생의 첫 기차였다. 기차 보는 재미에 청량리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강릉역으로 구경나가는 날도 있었다. 고향...

코로나19와 예술인 지원..형식적 아닌 맞춤형 지원 시스템 절실

매년 1월과 2월이면 예술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분주해진다. 각종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와 학교와 주민자치센터 등의 강사자리를 알아보고 신청하는 시기이다. 이때에 준비가 잘되어야 한해를 무사(?)하게 살아가게...

동해북부선 53년만에 복원한다..제진역에서 추진 기념식 개최

판문점선언 2주년과 동해북부선 사업 추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이  27일 고성군 제진역에서 있었다.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로 1967년 노선이 폐지된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있었으며,...

동해북부선과 실향민의 기억..(장공순의 줌인)

강원도 양양과 함경남도 원산을 오가던 동해북부선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개통되었다. 동해북부선은 해방 전 일본이, 해방 후 38선 이북구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운행하다가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수복한 이래 70년째 열차운행이...

걷기 명상의 황금 코스..화진포를 걷다

화진포는 보물덩어리다.화진포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은 미적 측면을 넘어서서 생태적,환경적, 역사적 요소를 두루 아우르고 있다.최대 석호,별장의 호수등등 찬사만으로도 부족하다.그래서 화진포의 크기과 깊이를 단숨에 다 표현하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