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도원리 순도 100 % 솔숲의 매혹

고성군 도원리는 무릉도원이라고 부른다.그만큼 경치가 좋다는 것인데 금강산 신선봉을 앞에 두고 있고 수정같이 맑은 계곡 그리고 울창한 숲 그리고 저수지가 어우러져 매혹적이다. 요즘 같이 사회적...

위험한 운봉산 등산로…안전한 숲길 정비 작업 시급

신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지역의 명산 운봉산 정상은 285미터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등산로가 산허리를 감으면서 나 있는 게 아니라 거의 수직으로...

자연석호 영랑호 클래스가 다른 3가지 이유

영랑호를 한바퀴 걸었다. 구간 구간을 토막내서 짧은 시간 걷다가 온전하게 모처럼 한바퀴 도니 몸도 마음도 개운하다.영랑호와 호수가 품고 있는 자연의 기운이 가득 들어온 기분이다....

안방처럼 청간정에 오르자…“신발 벗고 품위있는 감상 필요”

청간정. 사족이 필요없는 관동팔경 수일경이다.청간정 정자의 3개면으로 바라보는 바다와 산 그리고 들녁의 모습은 청량제 같다.청간정은 관광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다.정자를 여러 번...

교암리 천학정의 등굽은 소나무가 좋다

고성군 교암리의 상징인 천학정에는 소나무가 많다.정자를 들어가는 입구에 소나무 가지가 길게 늘어뜨려져 있을 정도다. 소나무 정원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다양한 소나무가 있는 천학정 소나무 모양은...

신평들녁 농로 걷기의 재미..울산바위와 운봉산 벗 삼아 한나절

길은 다양하다.걸으면 길이 된다. 길이 유행하면서 둘레길 조성도 활발해지고 여러 가지 형태의 길이 생겼다. 알려진 길도 있고 미답의 길도 있다.미답의 길에서 만나는 풍경을 통해...

해양레포츠의 메카..오호리 봉수대 해수욕장,차별적 테마로 발돋음 한다

10일 고성군 해수욕장 27개소가 일제히 개장을 하고 여름 시즌에 들어간다.오호리에 있는 봉수대 해수욕장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피서객을 맞는다.봉수대 해수욕장은 차별적인 테마와 접근성 그리고 운영의...

조금 떨어져 봐야 황홀하다..나의 운봉산 감상법

운봉산. 특이한 산이다.모양도 특이하고 내뿜는 정기도 그렇다.백두대간 본류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서있는 모습이 고아같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당당하게 보이기도 한다.속초에서 고성으로 들어서면 가장...

세계 유일의 철책선 해수욕장…혁신적 발상으로 관광지 활성화 필요

명파리 해수욕장은 명파리 해변에 있다.오토 캠핑장도 함께 있다.잘 알다시피 명파리는 동해안 최북단 마을이다. 마을 위쪽에 통일전망대 진입하는 제진 검문소가 있다. 모든 것이 다 최북단이란...

청간정을 보면서 걷는 해변길

관동팔경 수일경인 청간정 누각에 오르면 두가지 탁트인 풍경이 압도한다.뻥 뚫린 바다에 대섬을 포인트처럼 놓고 보는 맛도 상쾌하지만 뒤를 돌아 설악과 신성봉의 장관을 보는 장대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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