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떨어져 봐야 황홀하다..나의 운봉산 감상법

운봉산. 특이한 산이다.모양도 특이하고 내뿜는 정기도 그렇다.백두대간 본류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서있는 모습이 고아같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당당하게 보이기도 한다.속초에서 고성으로 들어서면 가장...

숨어 있는 전망명소,잼버리장 앞 스웨덴 국왕 기념공원

그 길을 잼버리장 가는 길이라 부른다. 지역에서 개최한 최초의 국제행사로 기록될 세계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낸 길이다. 한 때는 통행량도 많은 주요 도로였다. 요즘은 차량...

분단의 내력 간직한 간성 북천 합축교를 걷다

고성군 군청 소재지인 간성에는 2개의 큰 하천이 있다. 남천과 북천.두 하천을 품고 있는 간성은 역사의 고을이다. 두개중 북천이 하천폭이 더 넓고 풍광이 좋다.합축교라는 역사적인 다리...

해양레포츠의 메카..오호리 봉수대 해수욕장,차별적 테마로 발돋음 한다

10일 고성군 해수욕장 27개소가 일제히 개장을 하고 여름 시즌에 들어간다.오호리에 있는 봉수대 해수욕장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피서객을 맞는다.봉수대 해수욕장은 차별적인 테마와 접근성 그리고 운영의...

고성군 비대면 힐링 명소(4)..화진포 송림

절묘한 공간이다.화진포를 구성하는 3대 요소, 바다.호수사이에 송림이 펼쳐져 있다.그래서 그냥 솔숲이 아니다.바다와 호수를 양팔로 안으면서 걸을 수 있다. 화진포 바다의 청정과 자연스러운 모습이 호수와...

갈매기들이 기다리고 있는 고성 문암 포구

고성군 해안가에는 크고 작은 많은 포구들이 포진하고 있다.죽왕면 문암항도 그 중 하나다.문암항은 규모로는 작지만 내용적으로 아주 풍요로운 포구다.국가지질 공원 능파대가 항구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청간정을 보면서 걷는 해변길

관동팔경 수일경인 청간정 누각에 오르면 두가지 탁트인 풍경이 압도한다.뻥 뚫린 바다에 대섬을 포인트처럼 놓고 보는 맛도 상쾌하지만 뒤를 돌아 설악과 신성봉의 장관을 보는 장대함도...

나만 알고 싶은 바다풍경 맛 길, 자작도 해변

어딜 봐도 꽃이 좋은 시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으로 외출이 자제되는 이즈음 바다와 산이 더 그립다. 다행히 우리지역은 어디에서나 산과 바다를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고성갈래길 본부, 신입회원들과 운봉산 산행

고성갈래길본부는 17일 토성면에 있는 운봉산을 등산했다. 오늘 행사는 하계수련회와 신입회원들 환영을 겸해서 이뤄졌다.이날 신입회원 11명이 참석했다. 본격 등산에 앞서  회원들은 먼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마을...

신선봉과 호수와 계곡을 만나는 무릉도원 가는 길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코로나19 때문에 이동이 자제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강박감이 짓누르지만 봄은 봄이다. 차를 몰고 가까운 곳을 드라이브 하는 것은 요즘같은 비접촉 권장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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