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신선봉 아래 첫마을 성대리와 이성선 시인

금강산 신선봉 아래 마을 고성군 성대2리 마을회관에 모처럼 많은 분들이 모였다. 성탄절을 맞아 얼굴도 볼겸 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거의 다 점심시간 맞춰서 나왔다. 지난...

폭설에 파묻힌 진부령 흘리 황태덕장…원조 알프스 진부령 설경의 백미

진부령 흘리마을 안쪽 마산봉 아래, 몇일사이 많은 눈이 내려 마산봉 정상도 장관이다. 기상청의 평균 적설량보다 현장에서 눈으로 보는 적설량은 훨씬 많다. 2미터가 족히 넘어...

고성산불 5년…속초 수목농원 불탄 고목나무에도 새순이 돋아 나는데

영랑호반의 명소 속초 수목농원에도 새봄 내음이 물씬 난다. 수국정원은 아직 겨울잠 분위기지만 다양한 꽃들이 가득 자리한 판매장은 향기가 좋다. 작년보다 다양한 식물들이 더 풍성하게...

작지만 유서깊은 엄마품 같은 사찰 간성 극락암…대웅전 복원공사로  새출발 기약

향교가 위치하고 있는  간성읍 교동리는  오래된 마을이다. 동네 큰길을 따라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데 다름 아닌 절이 자리잡고 있다.극락암, 작지만 유서깊은 사찰이다.  극락암을 가는...

벚꽃 터널 지나 설악산 가는 길… 예년보다 지각한 벚꽃 만개

속초에 벚꽃이 만개했다. 작년과 비교해 보니 10여일 정도 늦었다.영랑호 벚꽃 축제를  2주간에 걸쳐 날짜를 잡고도 만개하지 않아 애를 태우더니 드디어 활짝 피었다. 영랑호반,국민은행 연수원에서 미시령 가는 차도변, 한화콘도에서 목우재 가는 길 특히  설악동  가는 길의 벚꽃길은  설악산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아름답다. 하도문에 들어서면  하얀천사가 손짓하듯 도로 양쪽이 훤해진다. 굽어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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